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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농장 4개월만에 다 경험해본 스펙타클한 스토리 (Feat. Oh! 4)

강희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3.12 19:42:36
조회 123 추천 0 댓글 1

아무튼 목요일날 도착하여서도 그 아이템을 준비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정신없이 사업 계획서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화장품으로 빚을 지고 있는 상태이며, 부모님께 손을 벌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제가 6년간 한국에 있으면서 사업을 하다 한번 사기꾼에게 당하고 두번째 역시 상황이 별로 좋지 않아 손을 벌렸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사회에서 만났었던 사장님들이나 주변 지인분들에게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알려 드리고, 여기에 오는 워커분들이 즐거울 수 있도록, 이 곳(악명높은 헬 불 쳐)을 재미로운 곳으로 바꿀 수 있을 것 같은 방법이 떠올라 급하게 투자를 받고자 준비 중입니다.

(사진 7) 0306 저와 함께 장거리 운전을 하였던 친구 두명; 카불쳐에 첫날 오자말자 다시 바로 떠났다...

제 성격이 그냥 조용히 돈을 벌면서 세이빙하는 성격이 못되다 보니, 역시나 또 두번이나 말아먹고도 준비를 하려고 하지만, 그래도 제가 인성적으로나 사업 자체 성공은(실패를 하였던 것은 불가항력적인 변수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항상 도전을 하였고 성공을 하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제가 준비를 꼼꼼하게 하여 만들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 8) 0306 포트 스테판, 배타고 고래 보러 갈 수 있다는 광고가 붙어 있다.

다만 제일 걱정하였던 것 한가지가 이 곳에서 워커들이 능력제로 페이를 받다 보니 이 직업군이 돈을 벌지 못하게 된다면 사실 나는 마음 편하게 돈을 벌 수가 없었던 것이죠. 그 이후 오자 말자 금요일(8일)날에 바로; 예비 ‘플렌팅(Planting)’ – 미리 다른 지역에서 조금 키워 놓은 조금 자란 딸기 모종을 심는 작업; 이 모종은 4월 말부터 다른 모종보다 1달가량 빠르게 픽킹(Picking)이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종이라고 합니다.;을 시작하였는데 또 역시나 친구가 힘을 써주어 이름만 들으면 다들 아는 평이 좋은 그런 팜(피XX)에 넣어 주었죠. 두번째로는 친구의 에이전시가 벌써 이 곳에서 오랫동안 하였고 그 친구의 얘기로는 사장님이 페이 장난 없이 정직하게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진 9) 0306 포트 스테판, 혹시라도 가격이나 궁금하신 분들은 전화로 문의하시면 좋을것 같아 부킹하는 곳 사진을 찍어놨다.

금요일날 첫 딸기 시즌의 스타트를 끊으며 출근하였는데, 처음에는 감이나 요령이 안 잡히니 인터넷에서 말하는 그대로 엄청 속도가 느렸었습니다. (아마 4시간동안 20~25불 벌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거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렇게 4시간이나 소모하였던 것이, 제가 플렌팅을 할 줄 모르니 그냥 무작정 모종을 깊게 심어버려 제가 하였던 500개 가까이 되는 모종을 다시 처음부터 뿌리부터 뽑아 다시 심어야 하는 것 이였죠. (※추가 설명 – 딸기 모종을 주변 흙보다 움푹 패이게 심으면 비나 물이 생길 시에 흙이 모종 근처로 쓸려 내려와 모종을 덮어버려 다 죽어버린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기억하셨다가 모종 심을 때 조심하여 플렌팅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살짝 짜증이 났었는데, 제가 또 한 근성 합니다. 그래서 잠시 일을 멈추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굳이 힘을 많이 써서 깊게 박을 필요가 없이 그냥 작은 구멍을 만들어 살짝만 모종을 눌리면 쉽게 쑥쑥 박히더라구요.

(사진 10) 0306 포트 스테판, 사진이 좀 어둡게 찍혔다. 눈으로 보는 이곳은 2014년과 같았다.

(사진 11) 2014년 포트 스테판, 아마 이때는 DSLR으로 찍어서 색감이 더 풍부했던것 같다. 아무튼 눈으로 보는게 제일 멋있다.

(3번째편으로 갑니다. ㅠㅠ 이거 글자수 제한 풀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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