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뉴질랜더 글 인용한다

"야 아이엘츠 6.5 제네랄 간신히 나오고 

2년 학비 있는사람한데 요리말고 영주권 더 가까운게 뭔지 말해봐라? 

It같은 개소리 하지 말고 it개발자? ㅆㅂ 차라리 의사 변호사 되라고 하지 그렇냐!  학비 1억 넘게 들이고 아이엘츠 7.0 아카데믹으로 있어야 입학 가능한데 ㅆㅂ 그런거 하라고?"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특정분야 공부를 존나 열심히 해서 영주권 받고싶은 의지는 없고 영어공부는 하기 싫으며 대충 아이엘츠 6.5 힘들게 찍고 영주권 받아서 그냥 보조금이나 받고 대충 청소, 요리, 노가다 같은 일 하면서 뉴질랜드 살고 싶다고 하면 뉴질랜더말이 맞고 가장 쉽고 빠른방법이다

근데 그렇게 이민올거면 한국에다가 자랑스럽게 말할수 있냐? 죽을때까지? 물론 요리사나 기타 직종 선생님들 비하하는거 아니다

이민은 제대로 오고 싶다 하면 요리로 2년 공부할 시간에 한국에서 경력을 만들고

2년 경력 만드는 동안 학사가 없는 사람들은 방통대 졸업를 그동안하고 학사 있는사람들은 주말 이용해서 영어공부를 하자

그러면 결과가

1. 뉴질랜드에서 요리 2년공부하고 그동안 알바해서 지금 일하는 식당에서 인정받는 시간이 될것이고

2. 한국에서 2년 IT경력 쌓으면 해당분야에 사회경험 있고 학사가 있는 직장인이 된다

지금 까지 보면 1번 요리 2년 공부하면서 알바해서 사장한테 인정받는게 더 빠르다 근데 그래봐야 식당에서 시급 20불 이상 못받는다

시급 20불 해봐야 주 40시간 800불 세후 677불이고 사장한테 잘 보여놨기 때문에 졸업과 동시에 영주권 신청이 가능할수도 있다

한국에서 IT를 2년 경력 쌓았으면 뉴질랜드와서 1년만 더 공부하고 뉴질랜드에서 취업가능하다 물론 1년공부 안해도 관광으로 들어와서 일구해도 된다

IT 초봉이 4만5천이다(대학교 바로졸업한 사람 기준) 시급 21.63불이고 요리보다 많이 받는다 IT초봉이 요리 경력 1~2년은 접고 들어간다는 소리다 5년 10년 지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다만 이 경우 영주권을 바로 신청할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그러면 한국에서 2년공부하는동안 돈을 썼냐? 1억 넘게 들였냐? 아이엘츠 7.0 필요하냐? (내가 아이티 일하는데 6.5정도 나오는데 일 잘하고 있고 연봉 6만 이상이다다)

한국에서 당장 취직해서 2년 돈을 벌면 뉴질랜드에서 2년 돈 쓰는거 보다 더 이득이고 오히려 돈을 더 모으면서 영어를 한국 고품질 교육으로 배워올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영어 대충 공부해서 6.5 겨우 찍고 주말 평일 없이 밤늦게 까지 일하는 생활을 그냥 소소하게 만족하면서 살거면 뉴질랜더 말이 맞다

근데 그 시간에 노력해서 더 좋은 시작을 하는것이 더 이득이다 10년후를 바라봐라 

10년후에 고든렘지 될거 아니면 그냥 다른 사무직 가능한 기술 배우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2년 요리공부하는 동안 이민법 꼬여서 영주권 못받게 되면 인생에서 2년이 날아가지만

한국에서 2년경력쌓으면서 준비하던 사람들은 다른나라(캐나다, 호주 등등) 조건에 맞춰서 다시 조정하면된다 그 동안 경력은 계속 쌓인다

강요는 안한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니까 근데 이 글읽는 니가 멍청한 선택은 안할거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