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북한, '대선 D-4'에 미사일 도발…준중거리 탄도탄 추정(종합)

KIN사이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5 15:38:41
조회 367 추천 0 댓글 0

PYH2022012714220001300_P2.jpg

엿새 전 준중거리 추정 발사체와 유사…'정찰위성' 명분 추가시험 가능성우크라 사태 속 '국방 강화' 의도…NSC "대선 등 엄중시기 긴장 고조 중단해야"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 시청하는 시민[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이 남측 대선을 나흘 앞두고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5일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감행했다.이번 미사일도 엿새 전 '정찰위성 개발용'이라는 명분으로 쏘아 올린 준중거리 탄도미사일(MRBM)과 유사한 기종으로 추정된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동탄교정치과 구리치과북한은 이날 오전 8시 48분께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이동식발사차량(TEL)을 이용해 쏘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비행거리는 약 270km, 고도는 약 560km로 탐지됐다. 일본의 기시 노부오(岸信夫) 방위상도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300㎞, 최고 고도는 550㎞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한일 간 탐지한 제원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사거리와 고도 등을 볼 때 지난달 27일 발사한 MRBM 추정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치과광고것으로 보인다.당시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이번과 마찬가지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발사됐으며, 고도 약 620㎞로 약 300㎞를 비행한 것으로 탐지된 바 있다.합참 관계자는 "최근(2월 27일) 발사 제원과 되게 유사하다"며 "탄종 등은 다양한 가능성이 있어서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당시 고각(높은 각도)으로 발사된 미사일은 이론상 정상 각도(45∼50도)로 쐈다면 사거리가 1천㎞ 안팎일 것으로 추정된다. 통상 미사일은 사거리로 분류할 때 1천∼2천500㎞ 내외의 경우 MRBM으로 분류한다.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보다는 길고,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보다는 사거리가 짧은 기종이다.북한은 지난달 27일 발사 관련 공개보도에서 '미사일'이란 언급 없이 정찰위성에 쓰일 카메라 성능을 점검하기 위한 중요 시험이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미사일 발사체 사진 대신 저궤도에서 찍은 지구 사진만 공개했다.엿새 간격으로 동일한 지점에서 유사한 제원의 미사일을 쏘아 올렸다는 점에서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추가 시험 일환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이번 미사일은 27일 발사 때보다 탐지된 고도가 60∼70㎞ 낮았고, 사거리도 30㎞ 정도 짧아졌는데, 통신장비 등 위성 관련 다른 장비가 추가로 탑재되면서 중량이 늘어난 영향일 수 있다.합참 관계자는 "(탐지 제원이 27일 발사 때와) 차이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능성 놓고 추가로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긴급회의를 마친 뒤 보도자료에서 "전례 없이 반복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것은 유엔 폰테크 용인교정치과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고 이를 규탄했다"고 밝혔다.이어 "지금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적 긴장이 고조되고 베이징 동계패럴림픽과 국내 대선 일정이 진행되는 등 매우 엄중한 시기"라며 "북한이 추가적인 긴장 고조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북한의 잇따른 무력시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미·러 갈등이 고조되는 등 정세가 라디오광고불안한 와중에 보험비교존재감을 과시하고 대미 협상력을 제고하려는 의도라는 해석도 제기된다.과거에도 북한이 대선을 전후한 무력시위를 한 전례가 있다는 점에서 남측의 정치 일정을 의식했다는 분석도 있지만, 북한이 '국방력 강화'를 천명한 만큼 대외 상황과 무관한 계획된 활동으로 봐야 한다는 게 대체적 관측이다. 청와대와 군이 최근 개발 중인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 시험발사 장면을 비롯한 각종 대북억제 전력 영상을 공개한 데 대한 '맞불' 성격이라는 평택피부과시각도 있다.북한이 당분간 무력 시위를 이어갈 가능성도 제기된다.합참은 "미사일 발사 직후 한미 간 긴밀히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만반의 연신내치과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명동치과있다"고 말했다.한미 군 당국은 이번 미사일 발사의 징후도 사전에 포착해 주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청와대가 NSC 회의 보도자료에서 "영변, 풍계리 등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시설을 더욱 면밀히 감시하면서 필요한 대응 조치를 적극 강구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통상 NSC 결과 자료에 포함되는 문구가 아니어서 눈길을 끈다. 합참 관계자는 관련 질의에 "특별히 받아들일건 아니다"면서 "풍계리 등에 일반적인 활동은 있지만 현재는 주목할 만한 변화 없다"고 말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공지 뉴스 갤러리 이용 안내 [39] 운영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09 7164 0
14179 부첨시 버스 사고 블랙박스. 13명 부상 painful424(121.143) 05.12 13 0
14178 RSU 국내 기업 저평가 해결 방법 사시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60 0
14177 우주항공시대 ‘K-첨단엔진’으로 비상하길 사시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62 0
14176 한국축구 강해질려면 클린스만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국민여론 전부 갈아엎어야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19 1
14175 "여기 주차하지마" 강남구청, 장애인 차별논란 .(122.34) 02.04 117 0
14174 주호민, 179일 만에 트위치 생방송 입장 특수교사 사건의 진실은? 뉴갤러(183.102) 02.01 126 0
14173 인천시 인구 300만명 돌파의 의미와 함께하는 인천시민의 삶 뉴갤러(183.102) 01.31 127 0
14172 머스크의 뉴럴링크, 인간의 뇌를 컴퓨터와 연결하다 뉴갤러(183.102) 01.31 99 0
14171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 신청 첫날, 사이트 접속 장애로 불편 뉴갤러(183.102) 01.29 181 0
14170 엄마가 실종 됬었는데 무관심한 아빠가 정상인가? ㅜㅜ Ggyydgyg(125.182) 01.28 103 0
14169 [챗GPT질문] 신한카드 결제 먹통 관련 질문 7가지 뉴갤러(183.102) 01.27 104 0
14167 미국 최초 질소가스 사형 집행 임박 뉴갤러(183.102) 01.25 142 0
14166 강감찬의 전술, 절묘한 계책인가 어이없는 실책인가? (역사저널 그날 리뷰 뉴갤러(58.234) 01.21 112 0
14165 청약통장 가입자 77만명 감소…청포족이 늘어난 이유는? 뉴갤러(58.234) 01.20 109 0
14163 논란의 60만 유튜버, 탕후루 가게 할꺼예요(feat.진자림) 뉴갤러(183.102) 01.18 124 0
14162 최선희 외무상, 푸틴과 면담할까? 러북 협력의 깊이 뉴갤러(183.102) 01.16 103 0
14161 [챗GPT질문] 최선희 북한 외무상 관련 질문 7가지 뉴갤러(183.102) 01.16 107 0
14159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 공사 4개월째 중단, 지반침하 원인과 보강대책은? 뉴갤러(183.102) 01.13 119 0
14158 스타벅스의 비밀, 노조 지지자 해고 사건에 대해 대법원 심리 결정 뉴갤러(183.102) 01.13 115 0
14157 아빠가 목에서 피나온데요 왜그런거임? 유페리아(125.182) 01.07 122 0
14156 사람이 죽어도 안바뀌는 아빠는 자격 없는거죠? 더 나빠졌음 유페리아(125.182) 01.07 104 0
14155 12월 13일 김*성 이재명 살해 연습 포착 이 날이 d-day? ㅇㅇ(1.227) 01.05 136 1
14154 노스트라디무스 2024년 예언 전쟁 쓰나미 기후변화 경제 악화 건강 이상 궁허(125.182) 23.12.22 144 0
14153 MBC NEWS 대한민국 망친건 당신들 언론입니다 정신 좀 차리세요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6 758 2
14152 하루종일 집에서 뉴스만 쳐 보는 아빠 어떻게 망치게 만들죠? ㅇㄶㅁㅎ(125.182) 23.12.14 146 0
14151 카카오톡 기혼방 뉴갤러(121.176) 23.12.13 240 0
14147 국민의 힘에 바란다: 구글 뉴스 코리아 책임자 처벌하라 ㅇㅇ(172.226) 23.11.20 199 0
14146 시작 부터 삐그덕 되는 ‘개그콘서트’ 재개, 성공할 수 있을까? 뉴갤러(183.102) 23.11.13 217 0
14145 월간이용자 100만 돌파 뤼튼, GPT-4 터보로 무료 서비스를 시작 뉴갤러(183.102) 23.11.11 211 0
14143 메가시티 정책 찬반 감정 격화 2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371 0
14142 뉴스 기사 사이트 들어가면 이상한거 설치하려고 하는데 안전한거 맞음? ㅇㅇ(124.50) 23.11.01 192 0
14139 삼주 트리콜 퀵 카카오 퀵배송과 진검승부 예고 2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244 0
14138 유튜브 쇼츠 생성형 AI 도구 추가, 앞으로 쇼츠광고수익 붙는다 뉴갤러(183.102) 23.09.22 239 0
14137 빈털터리에서 탑티어 여행 유튜버로 거듭난 희철리즘 뉴갤러(183.102) 23.09.20 331 1
14136 코스트코 주유소 들어오나~~? 코로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418 0
14134 우발적 범행이라던 정유정 계획범행 시인 코로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91 0
14133 다음생에는 딩크족이 되기로 한 이유: 재수생 부모의 한탄 뉴갤러(183.102) 23.09.18 217 0
14132 사과 한 알에 8천원? 황금사과, 추석 앞두고 과일 가격 폭등 뉴갤러(183.102) 23.09.18 285 0
14131 부산 환경법 위반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적발 코로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444 0
14130 신고했다고 신고자 보복 살해한 전과 26범 코로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208 0
14129 윤대통령 부산 방문 지방시대 선포 코로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202 0
14128 뉴스타파 검찰 특수활동비 시리즈 ㅇㅇ(125.139) 23.09.14 204 1
14127 달러 환차익 투자사기 470억 챙긴 40대 여성 구속.,.; 코로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415 0
14125 인조 다이아몬드의 인기와 다이아몬드의 공급과잉 가격하락 뉴갤러(183.102) 23.09.06 272 0
14116 부산 항만공사 뒷거래 카르텔? 코로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9 3305 0
14115 개 좆같은 광고 씨발련아 뉴갤러(182.224) 23.08.27 247 0
14112 전세사기 진짜 조직적으로 하네요 ..;;; 당하는사람은 무슨 죄야.. 코로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990 0
14111 가짜뉴스라고 주장하는게 가짜뉴스입니다. 뉴갤러(114.205) 23.08.20 216 0
14107 신림동 칼부림 살인사건이 게임 탓? 검찰 수사 결과 논란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21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