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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기성전 준우승(vs이창호, 0:2) 2000년 KBS 바둑왕

ubsklr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3.26 11:10:00
조회 37 추천 0 댓글 0

여러 방면에 굉장히 다재다능한 편이다. 운동도 잘하고, 외국어도 수준급이라 국제기전에서 기사들 사이의 통역을 맡는 모습이 자주 사진에 등장한다. 특히 중국어는 원어민 급이라고 한다. 한 번은 기사들과 함께 중국으로 놀러가서 물건을 사게 되었는데, 목진석이 값을 사정없이 깎자 중국인이 "아니 같은 중국인이면서 왜 이렇게 깎아대느냐"고 하소연을 할 정도였다니 말 다 했다. 유럽의 여러 나라에 바둑 보급차 몇 번 다녀온 적도 있다. 기계도 굉장히 잘 다루는 얼리어답터라고. 


그리고 영국 프리미어리그 팀인 아스날 FC의 팬이라서 종종 아스날 팬사이트에 출몰하기도 했으며, 2015년 4월 GS칼텍스배 우승 직후에는 결승전 전날 그의 우승을 기원하는 글과 댓글들을 남긴 아스날 팬 사이트의 회원들에게 감사하는 인증글을 남겼다. 더불어 그 글에는 2009년에 아스날의 홈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방문한 본인의 사진[11]을 올리기도.링크 단, 글은 회원가입을 해야 읽을수 있다.


박정상 九단과 함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디시인사이드의 바둑 갤러리에 종종 나타난다.고정닉이며 닉네임은 '야맛있다' 타이젬바둑에서도 이 닉네임이다.


일반 언론에서 바둑관련으로 한국기원 등을 인터뷰해야 할 일이 있을 때 한국기원에서 목진석 9단을 인터뷰 상대로 제안한다. 거의 한국기원 대변인급. 그래서 목진석 9단은 TV에서도 자주 보이는 편이다. 목진석 9단이 언변도 좋고 바둑 외에 다른 사안에 대해서도 밝은 편이라 인터뷰 상대로 많이 추천되는 것 같다.


파일:Honeycam 2016-09-10 19-34-37.gif

2016년 한국바둑리그 승리 세리머니로 박정환 九단처럼 쌍따봉을 날린다. 30대 후반의 나이인데도 귀여움을 발산(...)


바둑TV에서 하호정 四단과 함께 목진석&하호정의 생생레슨이라는 바둑 강좌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목진석 九단은 여러가지로 망가지는 역할인데, 조훈현 九단 성대모사를 잘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16년 7월 1일 방송에서 나옴. 



[1] 괴상한 아이. 절대 외모 때문에 생긴 별명이 아니다(...) 입단한지 1년차에 불과했던인 1995년 제2회 롯데배 한·중대항전에서 당시 중국 최강자이던 녜웨이핑 9단을 꺾으며 얻은 별명이다. 그리고 괴동의 '괴'자가 워낙에 신수를 많이 꺼내드는 목진석 기사와 어울려서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괴동이란 별명을 갖게 되었던 것이다.

[2] 2000년의 이창호는 기성, 왕위, 명인을 우승하여 국내기전 3관왕이었던데다 응씨배, LG배 본선에 진출한 상태였다. 이는 포스트 이창호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었다.

[3] 한국바둑리그는 e-Sports처럼 각각의 프로팀에 기사가 계약관계로 소속되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해마다 개막식에서 각 팀에서 1년간 뛸 선수 여섯명을 새롭게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4] 이전 기록은 이창호가 세운 111국과 90승의 기록이다.

[5] 얼마 전 후지쯔배에서는 환갑이 넘은 일본의 이시다 요시오에게 패배하여 1회전에서 탈락하였다.

[6] 어렸을 적 바둑을 배운 선생님에게 살아있는 돌도 잡으러 간다고 꾸중을 들은 적이 많다고 한다.

[7] 한참 신인 시절이던 제2회 농심신라면배에서, 원조 3연성 다케미야 마사키를 상대로 3연성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 결과는 10집반 패배...

[8] 전략게임으로 비유하면 빌드없는 즉흥적인 플레이로 했다고 비유하면된다. 상대적인 맞춤으로 전략하는 바둑으로썬 상당히 이기기힘든 수이다

[9] 외목에 대외목이다. 가뜩이나 외목도 귀보다는 변과 중앙을 중시하는 착점인데 대외목은 말할 것도 없고, 굳힘이라는 게 두 수를 들여 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착점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외목에 대외목을 두는 건 어떻게 보면 아예 굳힘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성립을 안 한다! 화점에서도 두 수를 들여야 귀에 '준공검사'가 떨어지는 판인데 거기서 화점돌이 빠진 꼴이니 이 정도면 거의 바보굳힘 수준인데... 그만큼 포석에서 초반의 한 수가 크다는 걸 증명하는 셈.

[10] 보통 축을 한번 기어나올 때마다 7집 손해라는 말이 있는데, 집도 집이거니와 따낸 모양이 전국을 호령하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손해가 되는 것. 프로에서 7집 손해는 경우에 따라서는 거기서 바둑이 끝났다라고 할 수 있는 대손해다. 게다가 목진석에게는 더더욱 상황이 나쁜 것이 축을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이나 기어나오고 잡혔다.

[11] 무려 유니폼 실착 샷이다.

분류 바둑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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