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바둑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바둑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사랑을 하고싶은 럴커 업소녀 feat.김달 주갤러
- 뉴욕시 공식 인스타서 조회수 폭발한 영상 feat.김밥 ㅇㅇ
-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502 모닝지구촌
- 아침 일찍 미용실 오픈을 하는 이유.jpg ㅇㅇ
- 싱글벙글 화법의 차이 ㅇㅇ
- 싱글벙글 소년원 vs 소년교도소 ㅇㅇ(211.215)
- 싱글벙글 부모가 대출받고 자식이 갚기 합헌 ㅇㅇ
- (ㅇㅎ) 5월 FOMC 하루 전 TS해본.manhwa 새만화금고
- 싱글벙글 UFC속 태권도 ㅇㅇ
- 일본 대형 항공사 기장 만취상태로 조종석 앉기 전 검거 ㅇㅇ
- 일본일본 생방촌 고이즈미_준이
- 오싹오싹 치매의 진행 과정을 표현한 음악 ㅇㅇ
- 길 가다 ‘날벼락’…3층에서 떨어진 킥보드에 2명 부상 ㅇㅇ
- 싱글벙글 '바탕화면'이란 단어가 생기게 된 계기.jpg ㅇㅇ
- <범죄도시>이전 마동석 악역...모음.....jpg ㅇㅇ
권모술수가 난무하던 8,90년대 인디카
미국에는 오픈휠 레이싱인 인디카가 있다현재는 미국 내에서 나스카에 비해 인기가 떨어지긴 하지만 한때 미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F1의 인기를 위협하던 시절도 있었다으레 그렇듯 인기가 절정일때 파이를 둘러싼 여러 갈등이 있기 마련인데 인디카도 마찬가지였다인디카 주최측과 인디500 서킷 관계자 vs 인디카 팀 소유주들간에 충돌이 있었는데 이들간의 갈등이 깊어지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였다여기 이사람은 토니 조지다80년대부터 인디500을 비롯한 인디카 레이싱을 관리하던 사람으로 이 사람의 할아버지는 바로토니 헐만이다중요한 사람이니 언급을 하고 가겠다헐만은 예일의 스포츠 스타이자 WW2 당시 파일럿에 지원하여 조국을 위해 싸웠었다전쟁이 끝나자 헐만은 폐허가 된 서킷을 사들여 관리를 하기 시작한다위에 사진이 보이는가? 정말 휑하다폐허가 된 서킷에는 벽돌만이 남아있었기에 이 서킷은 훗날 Brickyard라는 별명이 붙기도 한다헐만은 이 서킷을 대대적으로 보수하고 대회를 열기 시작한다이 서킷은인디애나 모터 스피드웨이대회이름은 인디500서킷의 접근성과 근처 자동차 산업의 호황, 그리고 3열종대로 서킷을 달리는 레이스카로 헐만의 인디 500은 흥행에 흥행을 거듭하였다헐만이 죽고 손자인 토니 조지가 운영에 개입하면서 상황이 사뭇 달라지게 된다할아버지만큼의 카리스마도 없었고 운영도 잘 못했던 토니 조지는 단지 인디카의 운영위원회가 권력과 돈 모두를 갖길 원했죠레이스 개최도 자기들이 하고 레이스로 번 돈도 팀들에게 적게 나누어주고 자기들이 관리하겠다 이거입니다당시 전미 각지에서 사람들이 인디500에 참가하겠다고 몰려들었고 그들 중 소규모 팀들도 있었는데 운영측이 돈줄을 쥐고있어 뭐라 하지도 못하고 빌빌 길수밖에 없었다하지만 상당히 규모있는 팀들은 이러한 토니 조지의 행보에 화가 났고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적은 편지를 보여줍니다편지를 적은 주인공들은성공한 드라이버이자 억만장자미국 모터스포츠의 래전드 오브 레전드 로저 펜스케와드라이버이자 엔지니어, 특히 거니플랩으로 유명한 댄 거니 등 미국 레이싱의 네임드들이었다이들은 레이스 팀들에게 공정한 상금분배와 더불어 TV 중계 퀄리티를 높여줄 것을 요청하였다당시 인디카는 F1과 같은 상금 분배시스템이 아니었고 F1의 버니 에클스톤이 TV중계를 빨리 도입한 것과 달리 오직 재방송뿐이었고 그 송출되는 영상의 질도 매우 안좋았기 때문이었다F1처럼 전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올리고 시리즈의 질을 올리고 싶었던 팀들의 바램과는 반대로 토니 조지는 답답한 사람이었고나중에는 인디500의 상징이던 인디애나 모터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나스카도 개최할 수 있게 계약을 해버린다할아버지가 일궈놓은 인디 스피드웨이를 나스카에게 빌려준것만 해도 엄청난 병크짓이었고팀들은 이런 인디카 주최측(USAC)에 질려 자신들끼리 CART라는 단체를 만들게 되었다시간이 지나면서 인디카 주최측은 ㅂㅅ같은 운영으로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망테크를 타고 CART도 기존 인디카와 떨어진 만큼 점점 힘을 잃기 시작하면서 그냥 나스카에게 미국 1황 모터스포츠 자리를 넘겨주고 자멸하게 된다인디카 역사상 가장 흥행할 때 그들은 갈등으로 인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서서히 인기를 잃고있을 때 인디카가 아예 멸망하는 걸 두고볼순 없던 억만장자 로저 펜스케는 돈으로 인디카를 사버리고 이후 지금까지 인디카는 유지되고 있다더 설명하라면 더 설명할 수 있을만큼 기나긴 스토리가 80 90년대 인디카의 흥행과 분열인데 이젠 좀 더 재밌는 F1관련 인디카 썰을 풀어보겠다1. 인디카의 F1 챔피언 하이재킹인디카 인기의 정점을 찍었던 것은 90년대였다이때 미국은 물론 유럽에서도 인기가 F1에 맞설정도로 올라갔다항상 압도적인 시즌이 나올때마다 F1 인기가 떨어지기도 하는데 그 시기와도 겹친것도 있다아무튼 이때 인디카의 인기를 말해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있다그 주인공은 나이젤 만셀이다제임스 헌트 이후 16년만의 영국출신 챔피언인 데다 영국의 상징 윌리엄스에서 우승했으니 자국에서 매우 핫했다TV 중계가 활성화된 이후로 맥라렌, 윌리엄스같은 명문 영국팀들은 많았으나 영국인 챔피언은 없었기 때문에 더욱 영향이 클수밖에 없다그런 나이젤 만셀이 챔피언이 되고 돌연 F1 은퇴를 선언하면서 다음 행선지를 발표한다인디카브리티시 인베이젼처럼 미국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러간 만셀은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으며 한때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영국 스포츠 스타가 되기도 하였다유망한 데이먼 힐이 윌리엄스서 챔피언 넘버 1을 물려받지 않고 0을 받은 것도 전년도 챔피언 만셀이 이탈하였기 때문이다졸지에 F1 종주국 영국의 스타를 빼앗긴 버니 에클스톤은 극대노를 하였다경쟁 레이스 시리즈에게 하이재킹 당한 셈이니 말이다 ㅋㅋ이후 토니 조지와 함께 에클스톤은 인디애나 모터 스피드웨이서 그랑프리를 개최하기로 했으나…인디게이트가 터진다2. 페라리의 인디카행, 그리고 뉴이와의 인연이번에는 인디카와 페라리의 이야기다지금도 페라리는 존인들에게 불리한 규정이 있을때 은근한 압박을 주기도 한다엔초 페라리가 살아계실적엔 대놓고 압박을 하기도 했다앞으로 바뀔 F1 엔진 규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엔초 페라리앞으로 페라리는 F1 대신 인디카를 생각해보겠다 말한다그냥 엔진 규정에 불만이 있다고 협박을 한 것인데때마침 성장하던 인디카가 있었다말로만 하면 블러핑이겠지만 엔초는 인디카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기기로 한다페라리는 당시 인디500 우승자이자 챔피언 바비 라할에게 컨택한다페라리가 연락하는데 이걸 거부하기란 어렵다그래서 라할은 이탈리아 본사로 가서 이들이 만들고 있는 인디카 차량을 살펴본다페라리 6372.65리터 V8 엔진을 장착하고 당시 최첨단 기술이던 탄소섬유 섀시로 제작된 이 페라리는 강력해보이는 차였으나..차를 다 제작했을 땐 이미 엔초는 규정에 대해 협의를 끝마친 상태였고 더이상 페라리의 인티카 참가를 고집할 이유가 없었다구렇게 페라리는 협박?협상카드로 전락한 인디카 프로젝트를 접는다여담으로 챔피언 드라이버 바비 라할이 페라리와 진지하게 참가를 논의할때 라할은 자신이 매우 아끼고 칭찬하는 엔지니어를 페라리에게 소개시켜준다그 엔지니어가 바로 뉴이다라할이 인디500 우승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엔지니어가 뉴이였다페라리와 뉴이와의 만남은 이때부터였다3. 꿩 대신 닭, 페라리 대신 알파로메오페라리는 인디카를 포기했지만 같은 피아트 그룹 산하에 있는 알파로메오가 바통을 이어받는다그런데 엔진을 제작하는 과정에서부터 큰 이슈가 하나 터진다당시 인디커는 두 엔진 제조사만이 팀을 우승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다코스워스와 일모어다코스워스는 이미 F1에서 수많은 우승 경력으로 유명했던 제조업체였고, 일모어는 당시 떠오르는 신예 업체로 코스워스에 맞붙을 수 있는 유일한 업체였다뉴이가 만든 차가 인디500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도 강력했던 일모어 엔진의 공도 컸다이런 두 업체 사이서 경쟁을 하기 두려웠던 것일까알파로메오는 비열한 수를 저지른다당시 일모어는 알파로메오와 계약 예정인 팀에게도 엔진을 공급했다팀이 사용하는 일모어의 엔진 노하우를 알고싶었던 알파로메오는 팀에게 일모어의 엔진을 이탈리아 본사로 가져오라 한다다음부터 알파로메오의 엔진을 사용할 예정이고 이제 일모어와의 인연도 끝이라 생각했던 것인지 팀은 일모어 몰래 엔진을 알파로메오에게 갖다준다운좋게도, 일모어는 알파로메오가 자사 엔진을 씹고 뜯고 맛보고있을때 팀에게 자기들 엔진을 검사목적으로 다시 사들이겠다 한다이상하리만치 계속 거부하며 일모어의 엔진을 보여주길 거부했던 팀은 뻐팅겨본다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일모어는 알파로메오가 자신들의 엔진을 빼돌렸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이미 리버스 엔지니어링 당한 이상 별 도리는 없었다몰래 경쟁팀 엔진을 본사로 밀반입한 업보였는지알파로메오는 본전도 못건지고 망한다꼬시다 ㅋㅋ반면 일모어는메르세데스 배지를 달고로저 펜스케의 적극적인 푸쉬와 막대한 재정적 지원으로 인디카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엔진을 만든다푸시로드 엔진 혹은 OHV 엔진은 인디카에서도 그렇게 취급이 좋지 않았고 많은 단점이 있기 때문에 규정으로 터보압이나 배기량 제한을 OHC보다 더 널널하게 주는 혜택이 있었다이후 저렴하면서 성능좋은 OHV를 만들기 위한 GM의 로비로 쥐도새도 모르게 규정 하나가 바뀐다“OHV 엔진은 꼭 양산차에 들어가는 부품으로 제작할 필요는 없다”이 스톡부품 규정이 사라지면서 일모어는 고성능 코치빌드 OHV 엔진을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이들은 비밀리에 엔진을 만들기 시작한다https://youtu.be/15kz52E5TMY?si=kcXn1a9MXQjlOdmp Al Unser Jr. 1994 Indy 500 Run For The Pole!1994 Indy 500 run for the pole by Al Unser Jr. Listen to the roar of the crowd as Al Jr. goes faster and faster with each passing lap! Paul Page, Danny Sul...youtu.be이들이 만든 1000마력 엔진은 대성공이었다인디 500 퀄리파잉 한바퀴 한바퀴 돌때마다 최고속도가 경신되었고 그럴때마다 관중들도 환호성을 질렀다퀄리파잉처럼 인디500을 압도적으로 우승하며큰 성공을 맛본 일모어는 이후 맥라렌과 메르세데스와 함께 F1에서 활약하는 회사가 된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Formula1고정닉
[실험]VR 직사광 노출 실험
실험 : VR 직사광 노출 실험태양광에 노출된 HMD의 파괴 변화 관찰원본 게시글 : https://blog.naver.com/vr_insight/223432013970 [실험]VR 직사광 노출 실험실험 : VR 직사광 노출 실험 태양광에 노출된 HMD의 파괴 변화 관찰 * 렌즈 샷은 갤럭시 Z Flip3, 5...blog.naver.com안녕하세요. VR Insight의 쭘쭘입니다.많은 사용자분들이 알고 계시는, VR 사용 시 기본 원칙 중 하나는 "HMD에 직사광(태양광)을 노출시키지 말 것"인데요.실제로도 태양광에 HMD가 노출되어 제품이 파손되거나 고장 나는 케이스가 종종 발생하여, 유저들의 경각심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렇다면. 태양광이 과연 HMD에 얼마나 위험한지.그리고, 태양광이 HMD를 망가뜨리는 데 있어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해서순수한 호기심으로 시작된 실험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날씨, 온도, 각도, 기종 등의 변수에 따른 개인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실험은 참조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목차- 1. 실험 조건- 2. 집광 테스트- 3. 파괴 테스트- 4. 추가 테스트- 5. 결론1. 실험 조건테스트를 위해서 사용할 HMD는, 아래 두 가지 제품을 선정하였습니다.[파이맥스 8K]렌즈 : 프레넬 렌즈렌즈 직경 : 85mm * 55mm디스플레이 : CLPL, 3840 * 2160, RGB 스트랩[기어 VR ]렌즈 : 비구면 렌즈렌즈 직경 : 40mm * 40mm디스플레이 : 카드 보드 형태. 없음위 : 기어 VR아래 : 파이맥스 8K파이맥스 8K의 경우, 높은 FOV를 확보하기 위해, HMD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직경이 넓은 광각 프레넬렌즈를 사용하여,넓은 면적의 태양광을 집광할 수 있기에 해당 테스트에 최적으로 판단하였으며기어 VR의 경우 렌즈 직경은 다소 좁지만, 국내에서 많은 유저들이 사용해 본 적이 있을 정도로 수량이 많이 풀렸으며,카드 보드 형태이기에, 손쉽게 분리가 가능하여, 즉각 발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여 선택하였습니다.테스트 당시 날씨테스트는, 기상청 기준 맑음, 최고기온 31도, 측정 시작 기준, 기온 26도이며, 오후 11시 ~ 1시 사이 환경에서 진행되었습니다.태양광의 조도는 측정 결과, 최대 106,000 럭스(lux)로 측정되었으며, 전형적인 여름 낮의 직사광 조도입니다.테스트용 먹지의 경우, 공작용 검은색 8절지를 기어 VR에 들어갈 수 있도록 재단하여 사용하였으며,직사광 노출은 HMD를 거꾸로 들어 햇빛 방향으로 바라보며 주사하였습니다.돋보기를 통한 종이 연소 예시.집중된 빛을 다루는 테스트의만큼 5*5m 이상의 콘크리트 바닥에서 진행하였으며, 방화수 / 소화기를 갖추어 진행하였습니다.또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무리하게 연소 시키지 않는 등 안전에 유의하여 진행하였습니다.2. 집광 테스트집광 테스트는, 기어 VR에 적절히 재단한 검은색 종이를 삽입,여러 시간별로 태양 직사광에 노출하여, 종이의 손상 정도를 확인합니다.여러 회 진행하여, 참조 이미지에서는, 결과가 가장 명확하게 보이는 것 위주로 사용합니다.집광 테스트기어 VR의 집광 테스트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3초 노출 : 그을음, 연소, 연기 등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특이사항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4회 시행)- 5초 노출 : 볼펜으로 점 하나 가볍게 찍은 수준의 그을음이 단안에서 미세하게 발생합니다. (4회 시행)- 10초 노출 : 깨알 수준의 그을음이 단안 - 양안에서 발생합니다. 후면에도 그을음이 발생합니다. (3회 시행)- 15초 노출 : 최대 3mm의 그을음이 양안에서 명확하게 발생합니다. 후면에도 그을음이 발생합니다. (3회 시행)- 20초 노출 : 최대 6mm의 그을음이 양안에서 명확하게 발생하며, 최대 3mm 수준의 관통도 발생합니다. (3회 시행)상대적으로 직경이 작은 기어 VR의 수준에서도, 단 5초 수준이면 종이의 그을음과 연기가 발생하였으며,20초 정도의 노출이면 도화지를 관통할 정도의 위력을 내었습니다.동일하게 검은색이면서, 각종 외부 요소에 훨씬 민감한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등이 장착되어 있었다면충분히 기기의 내구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고 판단합니다.3. 파괴 테스트그렇다면, 이제 종이 대신, 실제 HMD인 파이맥스 8K에 직접 태양광을 조사하여, 디스플레이의 파손 정도를 알아보겠습니다.1초 노출여러 번(4번) 반복하여 1초간 노출하여 확인하였으나, 1초 노출에서는 별다른 파손 및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단, 직사광의 각도, 렌즈의 종류, 디스플레이의 내구도에 따라, 파손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장담하긴 힘듭니다.아무 문제가 없는 관계로, 별도로 이미지를 첨부하진 않습니다.3초 노출태양광 3초 노출놀랍게도, 단 3초 만의 노출에서도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파괴(기능 고장)이 발생하였습니다.픽셀은 두 개의 작은 점. 픽셀의 개수로 치더라도, 수십 픽셀에 불과하지만, 분명히 데드픽셀이 발생함을 알 수 있습니다.매우 작은 범위로서, 사용에 큰 지장은 미치지 않는, 마치 노란색 별을 보는듯한 데드픽셀이 발생합니다.5초 노출태양광 5초 노출5초의 태양 주사에 있어서, 명확하고 뚜렷한 선 형태의 데드픽셀이 발생하였습니다.이는, 태양을 주사하면서 발생한 미세한 떨림 형태 그대로 디스플레이를 태운 것으로 보입니다.여러 데드픽셀 군집이 발생하며, 밝거나 빠른 화면 이동 시 어느 정도 보이지 않는 3초 주사와는 다르게환경과 무관하게 항상 데드픽셀 군집이 명확하게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7초 / 9초 노출태양광 7초 노출태양광 9초 노출태양광을 7 / 9초간 주사하였을 때도 역시 명확한 데드픽셀 군집이 발생합니다.7초 노출의 경우 손떨림이 적어, 좁은 범위 내에, 마치 돼지꼬리(스프링) 모양의 데드픽셀을 확인하였습니다.크기는 대략, 초파리 굼벵이 정도의 사이즈입니다.9초 노출의 경우, 미세한 흔들림으로 여러 작은 점들이 뭉쳐져 큰 데드픽셀 뭉텅이가 발생하였습니다.15초 / 20초 노출태양광 15초 노출태양광 20초 노출좀 더 길게 15 / 20초를 노출해 봤습니다.주사 시간이 훨씬 더 길어진다고 해도, 디스플레이 전체가 파손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전반적으로, 태양광이 집중된 부분 일부에서만 데드픽셀이 생성되었습니다.다만, 노출시간이 긴 만큼, 더욱 크고 선명한 데드픽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 정도 데드픽셀이 발생하게 된다면, 일반적으로 몰입에 큰 방해가 되어, 제품의 교환 혹은 폐기를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합니다.이번 테스트의 목적은 HMD의 영구적인 인위 파손이 아닌,일상의 다양한 상황에서 실수로 태양광이 노출되었을 때의 경과를 알아보는 것인 만큼, 안전 문제를 겸하여 이 이상 테스트하진 않았습니다.1.. 2.. 3..숨 한번 내쉬는 시간인 단 3초라는 짧은 시간에서도 디스플레이의 손상이 발견된 것은,20초 ~ 1분 정도 노출해야 간신히 손상이 발생할 것이라 예상하였던 것과 다르게,태양광이 HMD에게 매우 즉각적이고 강력한 파손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4. 추가 테스트추가 테스트에서는, 실제 일상생활에서, 있을법한 직사광 노출 세 가지 케이스를 가정하여,각 상황별 기어 VR과 검은 종이의 반응을 확인하였습니다.1. 움직이는 HMD를 태양 직사광에 노출할 경우움직이는 상태에서의 직사광 노출사용자가 HMD를 들고 움직일 경우, 태양에 노출되더라도, 사용자가 계속 움직이는 만큼,태양광(직사광)의 입사각이 한자리에 고정되지 않고, 계속 가변하는 움직임을 가집니다.따라서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환경에서 태양을 향한다고 가정,손에 HMD를 들고, 반복적으로 90초간 (3회) 확인한 결과, 별다른 종이의 발화 및 그을음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이는 한 곳에 태양광이 집중되지 못하고 계속 집중점이 움직여,발화점에 이를 정도로 에너지가 중첩되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2. 실내 유리창을 거친 태양 직사광 노출주택 복도에 설치되어 있는 창문을 투시한 태양광사용자가 실내에 HMD를 보관하는 과정에서, 창문 유리로 투과된 햇빛이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여 테스트해 보았습니다.야외 태양 직사광 조도가 10만 럭스 (lux) 가 넘어가는 반면,테스트에서 사용된 창문은 일부 선팅 처리가 되어 있어, 3만 6천 럭스 (lux) 수준까지 조도가 감소되었는데요.해당 환경에서 렌즈를 5분간 각도를 맞추어, 확인한 결과, 종이에서는 별다른 발화나 그을음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크게 감쇄된 태양광이, 집광되더라도 충분한 에너지가 모이지 못해 발화점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3. 고조도 실내조명 노출고조도 상태에서 약 20cm 떨어진 기어 VR꼭 태양광이 아니더라도, 일부 실내에서는 사람이 보기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높은 밝기의 조명이 존재하기도 하는데요.이러한 고조도 실내조명에 HMD가 장기간 노출될 경우의 발화 여부도 확인해 보았습니다.방송 / 촬영용 조명을 색온도 약 6500k로 지정한 상태에서 20cm 거리에 HMD를 배치하였습니다.조도는 약 25,000 lux 수준으로 태양 직사광의 25%, 썬팅된 유리에 투과된 태양광의 70% 정도의 강도이며손이나 신체 등에 주사할 분 단위로 주사할 경우, 열감이 느껴질 정도로, 인조 광 치고는 강력한 광원입니다.실내 환경이며 광원을 통제할 수 있는 특성상, 5시간 연속 노출을 하였으나,역시 발화나 그을음 등의 특이사항은 찾을 수 없이 종이는 멀쩡하였습니다.5. 결론테스트를 통해 확인된 결과, HMD가 짧은 시간 내에 직사광에 노출되었을 때 데드픽셀과 같은 손상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태양광에 의한 이러한 손상은 렌즈의 종류, 조사각, 그리고 날씨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 만큼사용자가 HMD를 실외로 가지고 나갈 때 실수로 태양빛에 잠시 노출된다 해도, 그것이 반드시 고장을 유발한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최소한 제가 확인한 바로는, 단 1~2초의 태양광 노출도 반드시 안전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따라서, 야외에서 HMD를 사용 시, 전용 파우치나 커버 등을 항상 광학부에 부착하고,그늘진 곳에서 최대한 빠르게 HMD를 착용하는 등의 적절한 대책과 주의를 항상 요해야 하며창가나 강력한 실내 조명 아래에서는 단시간 동안은 즉각적인 파손의 위험이 낮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HMD를 창가에 보관하거나 실내 조명을 렌즈에 직접 비추는 등의 행위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HMD는 소중한 여러분의 재산인 만큼, 오래도록 문제없이 사용하기 위해, 조금 더 신경써 보는것은 어떨까요?ps. 거의 여름 날씨.. 이번 테스트는 너무나도 더웠습니다..
작성자 : 쭘쭘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