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각해봐야함


그 말인즉슨 상대방에대한 사전정보로 착수점을 선정한다는 말이됨



\'똑같은 상황인데도 상대방이 누군지 인지 하고 그에따라 최선의 수를 다르게 판단한다.\'이게 되는 프로그램이 애시당초에 아님


78수는 떡수임이 이미 증명됐음 다만 돌파고가 더 심한 떡수로 대응했던게 문제지


그럼 커파고는 78수를 이세돌 마냥 둘까?

상대가 정상적으로 대응하면 떡순데?



기본적으로 신경망 정책망 몬테카르로 기반 프로그램이고 그거 가지고 착수를 결정한다고 돌파고 논문에 나와있었음


근데 커파고에 와서는 상대방이 누군지 사전에 인지하거나 혹은 두는거 보고 약점을 찾아서 그걸 의사결정에 반영해 원래라면 떡순데도 상대방 맞춤으로 둔다?


그건 아니고 커파고가 정수로 뒀는데 그게 돌파고의 약점을 찌른거라고 보는게 맞음



따라서 휴먼의 약점도 커파고가 찌르는거지



일례로 커파고의 승률은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되고 얼마나 좋은건지를 나타내는 정도라고 했음.그리고 70 넘어가면 커파고끼리 대결에서는 역전 없다고 함.(판후이피셜)



근데 커제 상대로 40~60수만에 80 됨

근데도 좆로기사나 이세돌은 80이 넘아갔으리란 상상조차 못하고 90이 넘어가는 시점에서도 이제 부터의 바둑이니 헛소리나 하고 있음



커파고 만으로도 3점은 당연했단 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