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프로젝트를 맡기도 했고 해서 디씨 아예 차단함. ㅠㅠ
사요나라.



내 목표가 인공지능보다 강해지는 거였는데, 지금은 릴라나 알엔보다는 내가 강하니까 어느정도 성취. 작년에 바둑 다시 시작할 당시에는 젠6도 못이기는 실력이었는데 이렇게 실력이 늘어서 기쁘다.


최정 점점 귀여워져서 귀엽고, 타이젬 채팅창 항상 답볂줘서 기뻤어. 김만수 사범님한테 최정 연락처 물어보려고 유창혁 바둑도장 다녔었는데.

7년전 내 친구였던 진서가 잘 크고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 맨날 나한테 게임 야비하게 한다고 하고, 나는 이기면 장땡이라고 웃었는데.
결국 진서 열심히 노력하더니 성공했네.

민준이는 농심배 전에 체크무늬 옷 종류별로 사는건 아니겠지?
진휘도 예전에 고생하더니 다시 바둑두는거 보니 기쁘고. 승주나 명훈이도 점점 잘생겨지네.


나현이나 상일이, 지석이형은 내 바둑 선생님이다. 얘네들 기보 보면서 공부했으니까. 바둑 안풀린다고 좌절 하지 말고.
응원하고 있으니까.

민표형은 다시 바둑 공부 열심히 하셔야 할듯. 감이 많이 죽은 것 같아요.

영훈이형, 철한이형, 성진이형, 태곤이형, 창호형이 바둑에서 꾸준한 성적 내는 것 보고. 노력이 중요하단걸 많이 느꼈다.

세돌이형은 도시락만 먹지말고 그냥 식당가서 사먹어. 또 혜연이 누나는 뭔가 아직도 4차원이시네요.
둘이 잘 어울리는 커플인데. ㅋㅋㅋㅋ

효정 누나, 어릴때 효정누나 보고 반했었는데 그 때 이후로 하나도 안 변하신 것 같네요.

그리고 동윤이 형 알파고 이후로 사람들이 두터움에 대한 이해가 늘어서 예전같이 버티는 바둑이 잘 안통할거야.
뭐 잘 노력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