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이창호와 알파고 마스터가 10판두면 누가 더 우세할까?
짐은 개인적으로 이창호 최전성기(1990~1999)가
우세하다고 판단된다.30대 중반이후 2010년부터 이창호는 승률 50%의 평범한 바둑기사로 전락했지만 최전성기때는 적수가 없이 세계대회 국내대회를 휩쓸었으며 10년이상 승률 80%를 넘나들며 라이벌조차없었다.
지금 바둑보는 급식들은 이창호를 평범한 사람으로 알지만 그때는 기계처럼 알파고처럼 실수없이 이겼다.
만약 최전성기 이창호가 타임머신타고 현재로 온다면
당연히 현재에도 모든대회 휩쓸것이라고 확신한다.
청년이창호가 온다면 기보는 옛날것이지만 현대 기보로 유연하게 적응하며 기계처럼이길것이다.

알파고가 이세돌을 4:1로 이겼을때 알파고가 마치 청년 이창호가 타임머신타고 두는듯했다.

청년이창호가 알파고와 10판씩 겨루어본다면 버전에따라 승률이 다를것이다.
이세돌과 겨룬 알파고(돌파고) 보다는 한수위일것이다.
10(이창호): 0(돌파고)
돌파고의 상위버전인 알파고 마스터와는 호각이거나 근소하게 우세할것이다.
6(이창호):4(알파고마스터).
알파고 마스터보다 상위버전인 알파고 제로보다는 열세일것이다.
3(이창호):7(알파고 제로).

돌파고<<<<<<<알파고마스터<<청년이창호<알파고제로.
청년 이창호라면 알파고 제로와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하지만 체력때문에 열세로 두었다.
지금 바둑보는 사람은 모른다.청년 이창호의 기계보다 정확한 수읽기를...임팩트와 장기간 세계최강을 호령했었지.
당시에 이창호가 양보하는수 두면 해설가나 바둑계사람들은 '계산 끝났다!!'고 하였고 당연히 이창호가 반집승했다.지금 잘나가는 정상권 바둑기사도 이창호를 존경하고 돌부처라 영광으로생각한다.

타임머신이 발명되서 청년 이창호와 알파고 제로와 붙는것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