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붕이들아 만료가 거의 다 되가는 국회청원에 대해 다시 상기 시키고자 올렸다.

원래 국민동의청원 링크 바로걸려고 했는데…..

병신 같은 디씨, 뭐 철자 틀린거 자동으로 블록하는 기능 때문에 링크글 자체가 아예 안써진다 ㅅㅂ.;;

그래서 아래 링크로 들어가거나 구글 검색창에 ‘국민동의 청원’ 이라 치면..

https://www.google.com/search?q=%EA%B5%AD%ED%9A%8C+%EC%B2%AD%EC%9B%90&oq=%EA%B5%AD%ED%9A%8C+%EC%B2%AD%EC%9B%90&aqs=chrome..69i57.1581j0j7&sourceid=chrome&ie=UTF-8

이렇게 나옴

클릭.

그러면 바로 이렇게 나옴

클릭.

자 그럼

클릭 해주면 청원 끝

여기서 회원 가입 안된 아가 야붕이들을 위해 회원 가입 절차까지 가르쳐줄게.

자, 국민동의 청원 사이트에 들어간다.

상단부에 보이는 ‘회원가입’ 클릭

그러면 이렇게 회원가입란 이 나오는데 약관에 모두 동의하고 ‘일반회원’란을 클릭.

마음에 드는 쪽으로 인증절차를 거치고 마지막 개인정보입력을 완료하면 회원가입 완료.

나는 이미 가입되어 있어서 이게 뜬다.

PS) 12일밖에 남았다고, 어차피 10만명 못 채울거라고 가입조차도 안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마디할게.

어차피 안된다? 그럴 수도 있겠지.

설사 10만명이 채워져서 입법청원이 성사된다 한들, 어차피 180석이다. 입법심사 즉시 국회에서 바로 빠꾸먹을 것이다. 뭐하러 하냐. 보수정권으로 바뀐 다음에 해도 안늦다. 지금 해봐야 뭔 소용이냐. 군인 부족해지면 지들이 알아서 여자징병 하겠지 굳이 우리가 할 필요 ㄴㄴ.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긴 하다.

그렇다면 평생 그렇게 안주하고 살건가?

물론 나중을 기약해서 요변 보궐선거 때처럼 투표로만 조용히 정권을 심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하지만 정말 그걸로 끝낼건가?

그렇게만 따지면 이 땅에서 수많은 시민단체와 이익집단들이 왜 피켓을 들고 설치고, 왜 매스컴에 자꾸 나오고,

왜 자꾸 자신들의 여론을 어떻게든 세상밖으로 표출시켜 사람들을 선동시킬까.

그 또한 투표와는 별개로 하나의 방법이고, 정치적으로 자신들의 입지를 세울 수 있고,

궁극적으로 자신들의 권익을 위해 이롭기 때문이다.

투표만으로 정권심판을 할거라는 생각, 투표만으로 너희들의 권익을 쟁취하려는 생각을 버려라.

투표 이전에 해오는 유권자의 모든 투쟁과정들이 투표라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일 뿐이다.

왜 정치인들이 여자와 노인층에 어필하는 줄 아냐? 걔네들이 제일 선동하기 쉽고 표심을 얻기 쉬워서 그렇다. 쉽게 말해서 제일 가성비가 좋다.

삼국시대 민담 속에 서동요만 봐도 알 수 있다. 원래 사회혼란을 일으키기 위해서 꾼들이 제일 먼저하는게 제일 정신적으로 취약한 노인과 어린아이, 여자들을 선동시키는 거다.

그만큼 걔네들은 역사적으로도 보증하는 정치적으로 좋은 타겟이며 어필할 건덕지가 더 크다는거다.

반면에 너희들은 그런 메리트가 없다.

그리고 역설적이지만 그래서 더더욱 소리를 내야한다.

둥지에서 소리내지 않는 새끼새들은 굶어죽는다.

어미새는 소리내는 새끼들에게만 먹이를 주기 때문이다.

지금 매스미디어는 죽어가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 온라인 커뮤니티의 득세, 유튜브의 성장. 개인 팟캐스트 등등.

얘네들에게는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다 악재다.

정치꾼들과 연대하고 카르텔을 만들고 지들끼리 여론조작하고 노나먹던 새끼들이 뒤지고 있다. 너희들의 세상이 점점 도래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 기회를 철저히 이용해라. 너희들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세상에 알려라.

아이러니하게도 사회에서 가장 많이 희생되지만, 모든 연령대에서 폭발력과 확산력이 가장 센 것도 20대남자다. 걸맞는 행동력을 보여라.

안내던 정치적인 소리를 갑자기 내기가 어색할 수도 있다.

내가 말한건 너희들이 평소에 할 수 있는 요소들이다.

당장 뭐 시위를 하라는 소리가 아니다. 그건 기존에 하던 꾼들에게 맡겨라.

니들이 평소에 즐겨하고 잘하는 것들을 살려라는 말이다. 바이럴하고 영리하게 움직여라.

당장 국민청원 가입해라.

이번에 6만명도 안되게 마감될 수도 있겠지.

다음에는 7만명이고, 그 다음에는 8만명, 다음에는 9만명, 10만명. 그렇게 점점 늘어나는거다.

한번 가입하고 청원을 누르는 순간, 그다음 부터는 습관화가 되서 그냥 자동적으로 들어가게 된다.

가입하고 청원 누르는데? 짧으면 1분 길면 5분밖에 안 걸린다.

시간을 투자해라.

문재인 입맛에 따라 관리자가 지맘대로 지우는 통하지도 않을 대통령청원보다,

실질적으로 입법 발의에 직결적으로 연결되는 국회청원을 이용해라.

입법발의 기각된다?

또 청원해라. 또 발의 기각해? 또 청원해라. 계속될 때까지 청원해.

동시에 다른 곳에서도 니들이 평상시에 하는 것처럼 바이럴하게 여론을 움직여라.

습관화는 힘이다. 힘은 유권이고, 유권이 집결되면 그건 정치적인 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