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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붕이 여친한테 방금 아다뗐음...앱에서 작성

ㅇㅇ(220.88) 2021.10.01 05:00:58
조회 257 추천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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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23살 쳐먹고 어제까지 아다였는데

나에게 과분한 연상여친 우연히 만난지 2개월 좀 됐음

여친은 내가 3번째라고는 하는데 그건 상관없고

진도라곤 키스밖에 못했고 항상 그것도 내 여친이 리더해줬음

어젯밤 카톡하다가 갑자기 여친이 부모님 다 친척만나러 갔다며 자기집으로 오라더라.

평소에 여친 부모님 없을 때 몇번 여친 집에 가서 놀다간 적은 있어도 이렇게 늦은 밤에 부르는 게 의아해서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떡각이라는 건가? 싶었는데

아다 야붕이 답게 콘돔도 안챙기고 기대도 안하고 걍 갔음.

괜히 콘돔 챙겨갔다가 여친이 날 음흉한 사람으로 볼 것 같아서... 여친도 나 모쏠아다인거 알고 순수해서 좋다고 했거든.

여튼 여친 집에 와서 맥주랑 안주까고 영화 좀 보다가 갑자기 키스각나와서 키스 때렸는데

이 누나가 평소답지 않게 진하게 하려는거임. 평소에 혀는 안썼는데 나도 용기내서 혀 씀.

순간 아 진짜 오늘 떡각이었구나. 콘돔 안챙겨왔는데 어떡하지 싶었음.

그렇게 이불 깔려진 거실바닥에 눕히고 여친이 옷을 벗으려고 하길래

내가 걍 솔직하게 말했음. "누나. 나 콘돔 안가져왔어." 하고.

갑자기 여친이 몇 초간 벙찌더니 끝내 웃으면서 "그럴줄 알았어ㅋㅋㅋ 빨리 편의점 갔다와. 3분안에 안오면 나 잘꺼야." 하길래

냅다 편의점 달려가서 콘돔 계산하고 왔음.

콘돔이 종류가 많길래 고르느라 3분 초과했는데 여친은 속옷만 입고 이불로 가린채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라.

에라 모르겠다 하고 나도 팬티빼고 다 벗고 누워서 키스하며 여기저기 만지다가 여친이 속옷 벗길래 나도 팬티 벗고

콘돔꺼내서 나 스스로 쥬지에 씌웠음. 내가 아다였어도 만일에 대비해서 콘돔끼는 연습은 해봤거든.

여튼 정상위 자세로 구멍쪽으로 넣고봤는데 뭔가 어설프게 반의 반만 들어가길래 "아 여기 아닌가?" 싶었는데

여친이 손으로 내 쥬지잡고 더 안쪽으로 밀어넣더라. 여친이 신음 내고나서야 이게 진짜 들어갔다는 걸 깨달음.

여튼 어설프게 허리 5분정도 흔들고 기승위로도 바꿔서 5분 정도 했는데

존나 못싸겠는거임. 긴장해서 그런지 ㄹㅇ 안나옴.

뭔가 문질문질하는 느낌은 나는데 막 쪼이고 그러진 않더라.

결국 내가 "누나, 손으로 해줄 수 있어?" 했는데

여친이 "왜...? 힘들어?" 이러길래 그냥 손으로 받고싶다고 얘기해서

결국 둘이 앉은 자세로 손으로 5분 정도 받으며 키스하니까 반응와서 쌌음

대충 정리하고 여친 먼저 샤워하겠다고 하길래 짬나서 후기 올려봄.

한번 아다 탈출해보니까 펠라도 받고싶고, 후배위로도 하고싶더라.

나중에 기회되면 도전해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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