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마법사 리밍은 

시공의 폭풍에서 처음 보는 신기하고 징그러운 괴물을 보게 된다. 


'앗! 저길 보세요 레이너, 저건 뭔가요?' 

'난들 알겠어, 저그들 보다도 이상해 보이는군' 


그 괴물은 바로 누더기 

리밍에겐 누더기는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도 알수없는 기이한 괴물이자 혐오의 대상이었다. 

어느 날 전투에서 리밍은 누더기와 함께 적들을 만나게 되었다. 

리밍은 화려한 마법들로 적을 농락하며 하나씩 처리해 나갔다. 

그때 리밍은 자신에게 향한 화살을 알아차리지 못했고 

누더기는 리밍을 지켜주기 위해 몸을 던져 대신 화살에 맞았으며 누더기가 리밍의 앞을 가려 리밍은 아쉽게 적을 끝장내지 못했다. 


'어째서 내 앞을 막는 거에요?' 

'누더기 너 지켜주려고 했다. 미안하다.' 

'요 더러운 괴물이!' 


퍽! 

기분 상한 리밍은 누더기를 한 대 후려친다. 


'누더기 나쁜 마음 없었다. 하지만 넌 날 괴롭힌다.' 

'흥, 말이나 똑바로 하시지!' 

'누더기 슬프다! 너 복수해준다!' 

'네가 날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말이 끝남과 동시에 리밍은 누더기에게 강력한 마법 공격을 한다. 

하지만 누더기는 버티고 갈고리로 리밍을 끌어당긴다. 


'너 나쁘다! 누더기가 널 먹어 치운다!' 


누더기가 리밍을 뱃속으로 집어넣는다. 

리밍은 누더기의 뱃속에서 쓸개즙에 의해 옷이 녹아버린다. 


'읏..! 빨리 꺼내줘!' 

'누더기 이제 새로운 장난감으로 너 괴롭힌다!' 


누더기는 리밍을 뱉어내고 아랫도리에서 크고 단단한 막대기를 꺼낸다. 


'누더기 이걸 네 안에 넣는다! 그럼 고통스러워 소리친다!' 

'으윽,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누더기는 리밍의 연분홍빛 유두와 탱글한 보지를 보고 괴롭혀 주겠다고 다짐하고 거친 손으로 가슴을 주무르며 보지 속으로 썩어 문드러진 고기 막대기를 삽입한다. 


'아후으.. 흐읏... 너무.. 커..' 


누더기의 좆은 첫 경험인 리밍에겐 버틸 수 있는 크기가 아니었고 리밍은 정신을 잃고 쓰러지려고 한다. 


'으헤헤 누더기 네 가슴 주무르는 거 재미있다!' 


아래에선 감당하기 힘든 크기의 좆에 박히고 위에선 찢어질 정도로 가슴을 강력하게 주물러지는 리밍은 제정신을 유지할수록 더욱 고통에 빠진다. 

하지만 고통도 잠시 리밍은 자신이 쾌락을 느끼고 있다는걸 알아차리고 혼란에 빠진다. 

리밍은 원하지 않게 강간당하는 상황에서 쾌락을 느끼는 자신이 원망스러워 신음을 참아보려 한다. 

하지만 고조되는 분위기에 누더기의 피스톤 질은 점점 강해져 갔고 결국 리밍은 연이은 신음과 절정에 달한다 

'하앗..!' 

'아우읏' 

'하아아으으읏...!!' 


리밍은 절정에 달함과 동시에 온몸에 힘이 빠져 눈은 흰자위를 보이며 혀를 내밀고 기절한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에선 괴물의 썩어버린 끈적끈적한 정액이 흘러나오며 배에는 아직 다 빠져나오지 못한 정액으로 부풀어 있다. 

괴물의 정액으로 임신이라도 한 것일까? 

이후 그녀의 배는 조금 부풀어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영원히 자취를 감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