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옭! 옭!' 

위험한 시공의 폭풍 속 공성캠프를 돌고있는 귀여운 아기 멀록 하나, 그것은 머키였다. 

'세상에 머키! 이 캠프를 너 혼자 돈거야? 장하다~' 라고 칭찬하며 자신의 풍만한 가슴골에 머키를 끌어안는 요한나를 생각하며 머키는 팀원들도 모르게 혼자 캠프를 돌고있다. 

하지만 그 장면을 수풀 안에서 계속 지켜보는 한 악마... 

그는 바로 이번에 새 스킨을 장착한 심해블로였다. 

이번에 큰 맘 먹고 새 스킨을 장만한 디아블로였지만 물고기로 변한 동시에 그는 성욕마저 물고기가 된것이였다. 

'헉...헉...머키.....머키.....!!!' 

머키를 몰래 바라보며 계속하여 자위하던 그는 곧 질척한 정액을 바닥에 쏟아내었다 

'젠장할...이런걸로는 만족하지 않는다...이 대악마님이 언제까지 이렇게...!!!' 

최근 시공의 폭풍에서 레이너, 아즈모단 등등 수 없이 많은 영웅들을 거침없이 따먹던 디아블로가 혼자 성욕을 해소한다는 것은 지나가던 리리가 웃을 장면이였다 

'더 이상은 못참는다...!!!!!!' 라고 외치며 머키에게 Q를 사용하여 돌진하는 디아블로 

'오옭??? 옳!!!! 아옳!!!!' 

머키는 갑자기 등장한 발정난 대악마에게 조금의 반항도 하지못하고 그대로 E로 엎어쳐 다시한번 Q로 인하여 벽에 박아 기절에 걸려버린다 

'이 음탕한 멀록같으니라고!!!! 얼마나 오랫동안 그 기저귀만 입고다니며 사람들을 홀린 것이냐!!!' 

그리고 자신의 거대한 자지를 꺼내는 디아블로 

'오옭....아오오오오오옳!!!!!!' 

그런 거대한 자지는 들어가지 않는다며 머키는 울부짖지만 이미 성욕에 넋을 놓아버린 디아블로는 머키의 기저귀를 난폭하게 찢고 머키의 그곳에 자지를 대고 Q를 마구 시전한다 

'쾅!!! 아오옭!!! 쾅!!!! 아오우우옭!!! 쾅!!!!!!!!! 아옭!! 쾅!!!!!!!!!!!!!!! 아오오오오옳!!!!!!' 

계속해서 반복되는 디아블로의 거센 Q에 머키는 고통과 쾌락에 잠겨 울부짖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빌어먹을 이 멀록 엄청난 조임이잖느냐!!!!!!!!!!!!!!! 이 대악마님을 순식간에 가버리게할 빌어먹을 명기라니!!!!! 가...간다아아아아!!!!!!!!!!!' 

'오오.......옭!!!! 아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옳!!!!!!!!!!' 

안쪽만큼은 안된다는 머키의 소리에도 불구하고 디아블로는 머키의 안에 하얗고 진한 번개 숨결을 계속해서 뽑아냈다 

머키는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쇼크사하였다 

몇초 뒤, 알에서 부활하는 머키 

'아우옳...옭 옭...' 

그래도 여기서 끝난게 다행이라며 눈물을 훔치고 다시 캠프를 돌려고 고개를 들지만... 

'드디어 올 것이 왔군' 

'언제든 시작하지!' 

'누더기 놀고 싶다!!!' 

어느새 미니맵을 통해 모든 것을 지켜보고 머키의 알 앞에 대기하고 있던 상대편 영웅들...그리고 머키를 향해 다가오는 자지들... 

'아옳.......' 

머키는 이게 악몽을 꾸고 있는거라고 그리고 어서 이 악몽에 깨어나길 바라며 눈을 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