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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나의 은밀한 하루앱에서 작성

ㅇㅇ(175.223) 2017.05.31 20:40:51
조회 108 추천 0 댓글 0

빛나지 않는 붉은 달만이 하늘을 장식하는 어두컴컴한 파멸의 탑 전장... 

한타가 막 끝나고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는 숨을 돌리기 위해 전장 가장자리의 수풀 근처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리저리 전장을 옮기며 끝없는 전투의 순환에 빠진지 벌써 2년이나 지났다. 

이 미친 세계에 처음으로 발을 들였을 때 그녀는 그 자리에서 자신의 머리에 파괴마법을 시전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녀는 생을 마감하지 못했다. 

가혹한 검투사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녀는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녀는 이 곳의 방식에 적응하기 시작했고 마음이 잘맞는 새로운 친구들을 여럿 사귀면서 이 곳이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 

같은 세상에서 봤던 옛 연인, 옛 친구, 옛 적수들 말고도 그녀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른 세상의 영웅들과 친밀하게 지내는 법을 배웠다. 

그들과 같은 편에 서고, 그들을 적수로 맞이하면서 그녀의 세상을 보는 눈은 넓어졌다고 할 수 있었다. 

그때 묘지기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제이나는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고 생각한채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때 뒤에서 누군가가 그녀를 붙잡았고 제이나는 갑작스러운 기습에 제대로 대처하지도 못했다. 

육중한 갑주를 입은 자는 압도적인 육체적인 힘으로 뒤에서 제이나를 끌어안아 그녀의 입을 막았다. 

'잡았다!' 

익숙한 목소리였다. 

제이나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서 손바닥을 뿌리치고 말했다. 

'요한나! 지금 뭐하는 짓이야!' 

그러자 요한나의 오른손이 제이나의 바지 속을 비집고 들어가 그녀의 음부를 손가락으로 자극했다. 

'저번에 제가 자고있을때 마법을 걸어놓고 기습하던게 누군가요!' 

요한나는 제이나를 꽉 붙잡은 채 그녀의 사정은 봐주지 않고 그녀의 기다란 손가락을 제이나의 음부에 집어넣고 빠르게 흔들었다. 

순식간에 밀려오는 쾌감에 제이나는 제대로 서있기도 힘들어했으며 비틀거리며 다리를 비비 꼬았다. 

'자..잠깐... 우리 둘다... 공물을....' 

'걱정마십시오. 우리 팀원들도, 제이나님의 팀원들도 우리가 여기있는지 모를겁니다.' 

요한나는 넣는 손가락의 갯수를 늘리며 제이나를 밀어붙였고 다른손으로는 제이나의 가슴을 주물럭거렸다. 

제이나는 얼굴이 완전히 빨개진 채 숨을 거칠게 쉬면서 야릇한 교성을 뱉어냈고 요한나는 그런 제이나의 귓볼을 살짝 깨물었다. 

결국 제이나는 쾌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큰 떨림 세번과 함께 가버리고 말았다. 

'이...이제...그만...' 

'저도 그런말을 했는데 봐주지 않던 사람이 누구였죠? 제이나님?' 

요한나는 제이나를 들어서 수풀에 들어갔고 그녀를 눕힌다음 그녀의 옷을 빠르게 벗겨냈다. 

제이나의 음부에서는 아직도 물이 흘러나오는 중이었고 요한나는 제이나의 음부에 얼굴을 파뭍었다. 

요한나가 혓바닥으로 제이나의 음부를 열심히 자극하자 제이나는 환상적인 쾌감에 요한나의 금발머리를 꽉 붙잡고 끌어당겼다. 

제이나는 요한나의 혓바닥과 자신의 오른쪽 허벅지에 느껴지는 까끌까끌한 요한나의 반삭자국에 음란한 교성을 마구 질렀다. 

요한나는 제이나의 음부에서 머리를 떼고 일어나서 갑주를 스르륵 벗었고 수풀 속에는 하얀 두 여자의 나체만이 있었다. 

요한나는 제이나의 위로 올라가 제이나를 끌어당기고 몸을 비비적 거리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살결의 마찰과 함께 요한나는 제이나의 입술, 혀, 타액을 탐했다. 

거친 키스에 제이나는 정신이 살짝 몽롱해졌고 요한나는 제이나의 목에 키스를 했다. 

요한나는 제이나의 몸 구석구석을 자신의 침 범벅으로 만들고 있었고 제이나는 자신의 손가락을 살짝 깨물며 그런 애로틱한 자극을 온몸으로 느꼈다. 

요한나는 제이나의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다리를 교차해서 음부끼리 맞닿게 하고 살살 무브먼트를 주었다. 

제이나는 요한나의 무브먼트에 몸을 그대로 맡긴채로 입술을 깨물었고 요한나는 속력을 점점 높여갔다. 

두 여자의 뜨꺼운 입김과 땀, 음란한 교성이 수풀을 가득 채웠고 요한나와 제이나는 서로의 눈을 응시하며 신음을 뱉었다. 

요한나가 속력을 미친듯이 빠르게 올리고 나서 몇 초 뒤, 두 여성은 몸을 부르르 떨며 액을 배출했고 요한나는 제이나를 끌어안아 그대로 바닥에 누웠다. 

제이나는 이미 녹초가 되어서 요한나의 위에서 잠에 들었고 요한나는 그런 제이나를 보면서 제이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후! 빌어먹을!' 

그때 요한나의 팀원이었던 일리단이 몸을 피하기 위해 수풀 속으로 들어왔다. 

일리단은 수풀 속으로 들어와서 그녀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주변 경계를 했다. 

'어디보자....' 

일리단은 누가 따라오나 밖을 보고있다가 뒤에 누군가 있다는 기척을 느끼고 재빠르게 뒤로 돌았다. 

그러자 그 자리에는 알몸의 두 여성이 서로의 몸을 포갠채로 있었고 요한나는 일리단을 째려보며 나가라는 눈치를 살짝 주었다. 

일리단은 한번도 본적없는 여성의 알몸에 땀을 뻘뻘흘리면서 그대로 굳은채로 입술을 파르르 떨었고 뒷걸음질을 살살치다가 울면서 달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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