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해온 바람의나라 접고 오버워치 하는데 경쟁전 2700찍으면서 팀파이팅에 회의감이 들어서....(팀운이 롤보다 더심한 좆망겜) 자급자족 할 수 있는 게임 찾다가 검사 시작하게 됨

1주일동안 소서 각성에 똥수랑 50까지 키워본 후기임

1.게임이 존~나 어렵고 불친절 하긴 한데 알아가는 맛도 있고 인벤 검사갤 블로그 등등 정보습득이 또 존~나게 쉬움. 어렵다고 겜 접는 징징이 새끼들 급식충때 공부 못했던 새끼들 100% 알아볼 생각을 안함.

2.내가 월급충이라 하루에 진짜 많이해봐야 20시부터 새벽2시까지 밖에 못하는데 검은사막 컨텐츠가 사실상 56부터 시작으로 봐야 하는걸 보아하 돈많은 백수새끼 아니면 고효율은 힘들다 싶음.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편하게 경험치 이벤트 할때 육성하고 자기전에 자낚켜놓고 출근전에 켜놓고 반복...

3.현질 필수인건 인정, 그러나 내가 바람의나라 할때 한달에 50씩 질렀던걸 생각하면 애교수준. 게임을 하면서 한달에 벨류팩정도도 투자 못한다고 하면 진짜 양심이 없는거지 ㅋㅋㅋ 이거 게임엔진도 자체개발이더만

바람의나라는 각인잘된 전설무기 현금으로 200씩 하는걸 질러야됨 안지르면 안껴준다.

4.내가 운빨좆망겜(하스스톤 같은)을 좋아하는 편인데 검은사막은 내가 해본 운빨좆망겜중에 최고봉에 가까움. 자기가 운 없다 싶으면 걍 안하는게 답.
근데 캐시템으로 랜덤박스 나오면 미련없이 접을거다 ㅋ

5.직업 밸런스는 안맞음. 친구랑 같이 키웠는 데 각성전 소서러로 동렙 렌져랑 파티하는데 사냥속도 안맞아서 ㄹㅇ 암걸릴뻔함. 각성한 이후에도 비슷한 정도.

6.나같은 월급충들은 효율이 안나오지만 걍 느긋하게 컨텐츠 즐기면서 하기엔 괜찮은 게임같다. 성질 급한 월급충 새끼들은 초보때 녹템 직강하다가 다터지고 접기 딱좋은 게임. 위에도 말했지만 현금 랜덤박스 나오는 순간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