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러냐면.. 

정말 예전엔 우스갯소리로, 한국이 테섭이아니냐 말이나왔었는데 

요즘엔 그게 진짜 한국서버의 현실로 다가왔기때문.

오픈월드에, 특유의 거래소시스템+ 여러 잡다한 컨텐츠가 짬뽕된 검은사막 입장에서는

매번 버그가 나올수밖에없음.

그렇다고 테섭을 굴릴까?? 하기에도.. 

독특한 게임 특성상 버그가 워낙에 많아서, 테섭 몇일 여는걸로는 잡아내기가 힘듬.

그래서 펄없이 채택해낸게, 그냥 아예 한국섭 전체를 테섭마냥 시험하고, 나오는 문제점들을 고쳐나가는방식.

그럼 여기서

한국서버를 마루타마냥쓰다가, 버그가 터질때마다

한국내 펄쓰는유저들이 반발하고 접어나가서 매출이 줄어들지 않겠느냐?? 어떻게 지들이 똥배짱을 부리느냐? 의문을 제기 할 수 있음. 

근데 생각해봐.

한국서 뭔 최악의 버그가 터져서, 50%가 나간다쳐도 "한국서버"중에 50%에 불과함..

잘못해서 한국서버에서 버그 커트안되고, 인원수가 졸라많은 "해외서버"에서

저런 버그들이 터져 유저들이 10%만접어나가도, 

한국서버 50%나간거 그 이상의 타격임. 

대충 정리하자면, 한국서버를 마루타로 둠으로써 

게임사(펄없 카카오 모두)에서 얻는 이득이 막대하고, 한국내 펄수르 접어나가는건 진짜 조족지혈수준인거임.

그리고 항간에 태..읍읍 과 뭔 길드가 운영자집단이라느니 뭐니 말이나오는데, 나는 아니라고봄.

"펄업이 개발 존나열심히하는데, 카카오가 말아먹는다" 도 아니라고보고.

도리어, 펄없도 이런 이해관계속에 상황을 이용하고있음 이용했지, 

일방적으로 피해를본다?? 모든 상황에서 펄없이 이득을보고있는데??.. 계속 적지만 펄없은 한국에서 뭔 버그가 터져서 인원이 빠져나가건 뭐하건 개이득이란거임.. 그거 해외에서 터지면 더 깨지니까..

아마 태..읍읍과, 뭐시기 강 연합.

그리고 펄 어비스, 다음 카카오. 이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일종의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임.

이건 이전에 우만 무역사건을 쉽게 풀어준것도 그렇고, 최근들어 

운영자들이 버그를 대처하는 태도나 어조(게임을 열심을 즐기는 유저, 양날의검)에서도 보여진거지만.

운영자들이 버그를 단호하게 잡아낸다기보다는, 

오히려 유저들이 더 버그연구하도록 방조하고있다는 태도가 강하게보임.

혹여나 우리 펄없이 그럴리없다 현실부정할 애들이 있을거같아서 적는거지만..

테스트서버는 좆망전같은, 피방순위 60위 찐따게임에도 있음

근데 저 게임들에 비하면, 돈을 갈퀴로 쓸어담는 검은사막이 테스트서버도 하나없이 운영한다??.. 말이 안되는거임

바람의나라같은 찐따게임도 테스트서버가있는데..

검은사막같은 큰 게임이.

상용 한국서버에서, 정기점검이후 거의 매번 임점을 

다음날 혹은 다다음날, 두세시간씩 가져가고 있고 

이는 펄없 및 운영자들이 한국서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대해 추론가능한 또다른 근거가됨.

아침에 인벤 팁게에서, 펄수르가 아이템 다 뿌리고 접는거보고, 심심해서 주저리 주저리 글 썼는데.. 하여튼 이렇다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