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팜그립

제일 기본적인 그립법이고 장시간 게임해도 손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2. 클로그립

팜그립과 비슷하지만 그립의 정확도가 올라감. fps게임할때 좀더 잘맞출수 있음 (물론 못쏘는놈이 클로하는것보다 잘쏘는놈이 팜그립하는게 잘맞음)

난 클로그립쓰는데 클로그립이 팜그립보다는 피로도가 높다.

그래도 손목에 무리를주는식의 피로감은 아님. 익숙해지면 상관 없는수준

3. 핑거그립

손목터널증후군에 걸리기 쉬운 그립법임.

이걸 장점이라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고감도로 게임하는 유저들에게 핑거가 잘맞는편.

팜그립 / 클로그립의경우 팔꿈치로 마우스를 움직인다.

대충 의자에 달린 팔받침대에 팔꿈치를 고정하고 그 팔꿈치-팔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방식이고 손목은 어지간하면 움직이지 않음. (여기서도 손목 많이 쓰면 터널증후군이 올수도 있고. 그걸떠나서 마우스 정확도도 떨어짐)

핑거그립의경우 팔을 안쓰고 손목으로 마우스를 움직임.

그래서 edpi(마우스 dpi x 게임감도) 8000이상의 고감도 유저들이 간혹쓴다. 매우 작은 마우스패드로 미세하게 마우스를 움직이며 게임하는 사람들에게 맞는 그립

프로들중에서는 퀘이커 프로중 한명이 핑거쓰는거 제외하고 핑거그립은 본적이 없음

마우스도 게이밍마우스는 팜그립용 / 클로그립용이 따로나오는데. 핑거그립용 마우스는 그냥 대충 가볍고 자기손에비해 작은거쓰면된다.

팜그립용 마우스는 

이런 마우스처럼 전체적으로 길이가 길고. 높이가 낮다.

클로그립용 마우스는 마우스 일정부분이 높게 솟아있어서 경사가 가파른게 많다.

이렇게.

요점요약을 해보자면

1. 핑거그립 쓰지마라

2. 마우스 그립은 손목으로 하는게 아니라 팔로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