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른 합병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가?
->본인 검창 복귀 후 첫 길드였기 때문에 넘무 소즁한 길드였음.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모든게 순조로웠고, 합병하기 약 일주일 전 공지함.

합병 당시에 검갤 분위기는 합병하고 좋게 끝난 길드가 없다며 우려하는 분위기와 웅키 머리털 두배로 빠지겠다며 축하한다는 분위기 반 이었음.

와사비가 웅키 머리털 뽑아버리듯 길원을 뽑아가버렸는가?
->완장끼린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모르겠지만

길챗엔 와사비에 관한 글이 한 번 올라오긴 했었음
쎈캐들이 다 와사비로 가는거 아니냐며.

그 당시엔 그냥 초식에 있다가 좀 쎄지면 육식길드도 가고 그런거니 문제 없이 넘어가는 것처럼 보였고
오히려 검평이었나 누군가가 와사비로 유학갔다오더니
거점 때 오더킹 되었었음.

그리고 겉으로 보기엔 다들 다람쥐에 애착이 강해보였고 잠수 유저를 제외하곤 서로 굉장히 돈독해 보였음.

내가 왔을 무렵엔 구망->린데로 머장이 바뀌었었나? 여튼 그럴텐데
디시른과 연합맺고 거점 일진 놀이 하는게 넘무 재밌었을 뿐 와사비로 인해 일련의 사건 같은건 없었음

그렇다면 합병 후엔 어땠는가?
->아마도 합병 과정에서 공지를 했지만 그 공지를 보지 못한 일부 잠수 길원+합병이 싫었던 소수 인원으로 인해 슬슬 검갤에 불만 글이 올라오고
미시가 기묘하게도 파본과 영구쟁(파본 길원 여친이 다람쥐에 있으면서 발생) 후 검갤에 분탕 글 오지게 박힘


구망의 글을 보며 참..
뭔가 기분이 묘하네
정말 다들 서로 재밌게 초식초식하고 거점도 즐기고 마냥 즐거운줄로만 알았는데 ㅠㅠ


여튼 그때의 즐거움보다 현재 제최언에서 더 즐겁게 검창라이프를 즐기고 있지만

이런 떡밥이 터질때면 참 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