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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지난 화이트데이

세드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3.19 19:23:38
조회 157 추천 0 댓글 5






원랜 추파춥스 사고 싶었는데,

코스트코에서 추파춥스를 못 찾겠어서

서양 과자들로 샀습니다.

한 봉지만 사려고 했는데,

사다 보니까 네 봉다리.


박스에 넣어서 짱트라이다에 싣고

포장대에 있는 포장 끈으로 요래요래 묶으니까

사탕배달 짱트로 변신!!!


종류별로 한 줌씩 주니까

햄볶는 아이들을 보니

역시 아이는 아이인가보구나 하는 걸 느껴봅니다. ㅎㅎ


어제 두류공원 벙개 즐거웠습니다~

의방횽, 나나나횽, 허니육사횽, 잇힝횽, 불량횽, 산삼횽 모두 반가웠지만,

산삼횽의 추파춥스가 젤 반가웠다능~


택시로 치트쓰려고 했는데,

지하철 치트로 택시비 대량 절약시켜준

의방횽, 산삼횽 ㄳㄳㄳ~~~~


짱트로 100RPM을 넘나드는 분노의 라이딩을 선사해준

산삼횽 김왕장.!!

로드차로 답답했을 텐데. 흑흑.

다음엔 끈으로 묶어서 델고 다니삼.

나 편하자는게 아니고 엔진 훈련용으로 ㅋㅋ


군대가서 총 잘 돌리려면 체력 좀 더 쌓고 가야하는 거 아니겠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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