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달 중순이야기야 횽들

난 부푼꿈을 안고 제주도로 향했지

처음엔 3명에 같이 갔는데 이틀뒤 2명과 헤어져서 혼자여행하게 됬는데

마침 이때까지 쌩썡하던 내 스캇이 열라 문제를 일으키게 됨

그래서 제이드형한테 전화도 하게되고 제주도 아는분에게도 신세도 지게되고 ㅜㅜ;;

또 그때 마침 비가 열라많이와 타이어가 펑크났는데 패치가 다 젖어서 쓸수가 없어

10km 걸어서 허름한 자전거포에 들어갔어 . 불행뒤엔 행복이 있다더니

여자한명이 브렉끼가 고장나서 자전거포에 들렸지. 근데 아저씨가 자전거수리점만 하는게

아니라서 출장을 나가셨던거야 그래서 그 여자분이랑 아저씨 기다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많이 친해졌어. 헤어질때 여행중에 만나면 같이 다니자고 했지

다음날 우도에서 마침 그 여자분을 만난거야 여자 일행은 친구1명뿐

그래서 내가 분위기 좋은 카페형식의 음식점에서 맥주를 쐈지

화기애애하면서 한 2시간 놀았나 그여자분들은 부산에 살고 나보다 2살 많음 .

우도 나가서 나 비행기 타기 전날에 만나 여행들이 밥사준다고 약속을 받고 헤어짐.

아 글 열라기네 ..

어쩄든 진짜로 나 비행기 타기전날에 만나서 여햏들이 열라비싼(1인분에 마넌) 제주도산 흑돼지
 
를 쏘셨어 . 그다음은 비밀

어쩄든 내 스캇에 더 애정을 가지게 됨

세줄요약

1.자전거고장남 열라 열받음
2.여자만남
3.재밌게 놀음

ps.제이드횽 토욜이나 일욜날 드릴꼐요 ㅜㅜ;;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