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핸드폰으로 해외통화가 안된다고 통화중
케텝114담당자가 도중에 전화를 끊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하여
일어나자 마자 114 통화 시도~
하지만 담당자는 그런 사실이 상담기록에 없다고 발뺌~
기록이 없다는데 이거 머 통화로 양아치짓 할수도 없는거고 해서
여하튼 내 핸드폰 해외통화 가능하게끔 조치해달라고 요구하니
무슨 통화불만부서로 전화연결해주더라

요래요래 설명하고 요래요래 설명받고 여하튼 마지막멘트는
"고객님 이제 되실겁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십시요 저는 000였습니다"

근데...








해외전화 여전히 안된다 !!!!!!!!!!!!!!!!!!!!!!!!!!!!!!!!!!!!!!!!!!!!!!!


아는 분 따님이 오늘 교통사고가 나서 병문안 갔는데
옆병실에서 고딩때 첫사랑만났다능~호로로로롤
깁스한데도 없고 멀쩡하길래 어디가 아프냐고 물었더니.....
말을 못하길래 문득 입원병동을 보니















"정형외과/성형외과"



흠좀무.....


간만에 옛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혼자 히죽히죽 웃었던 하루. 


ps. 집으로 가는 도중 심ㅅㄴ눈화랑 프리단비횽 우연히 만났는데
크리스피먹벙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먼가 싶었드만 도넛이름이었구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