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아~ 나 조낸이야~ ㄲㄲㄲㄲ

음.. 갑자기 한 밤에 뻘글 올리고 싶어서 걍 써보는건데...

횽들 한강에 나가면

나이든 아자쒸들..

특히 흰머리에 배나온 중년이든.. 나이가 제법 든 사람들 보면

대체로 알록달록한 져지입고..

헬멧쓰고 그런 아자씨들 많이 만나지..

나이가 들면 말이다..

숫컷이든,암컷이든

나이들어가는데 대한 아쉬움, 미련 이런것들이 점차 자리잡는단다.

사실 늙어간다는건 한편으론 슬픈일이지...

중년이란게 쓸쓸한 나이이기도 하고

그런 나이에는 좀 더 나를 돋보이게 하고 싶은게

속마음이란다.

져지만하더라도 단순 명료한거 보다는 보다 화려하고

눈에 확 뜨이는 그런걸 찾게되고

어쨌든 다른 사람보다 돋보이고 싶은게 사실이거든...

솔직히 젊은 너희들이야 아무거나 입어도 옷걸이가 살지만

이미 그런 시절이 지난 우리들은 더 화려한 치장을 해야만

좀 눈에 띄는거란다.

ㅋ

그런데 아무래도 그런 화려한 져지는 제법 돈이 들어가는 메이커제품들이 많기 마련이고

그런걸 입으니..

젊은 너희들이 보기엔

돈ㅈㄹ하는걸로 오해할 수도 있단다.

그러니.. 횽들아

나이 처~먹은 놈들이 제가 번 돈으로 ㅈㄹ 좀 하더라도

이해해주라~

다 제잘난 맛에 사는거고

지돈으로 나쁜짓하는거 아니고

그거 좀 돋보이겠다고 하는건데

가끔 나이먹은 놈들이 욕먹는거

나도 뜨끔할 때가 많거든.. ㄲㄲㄲㄲ

자전거 이야기 : 져지이야기 하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