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 중에도 롱부츠 신으라는 이유는

자기 바이크나 다른차에 깔렸을때도 있지만

운행중 넘어지면서 발코부분, 뒷꿈치 부분등이 바닥에 닿으면

주행하던 속도로 인해서 땅에 닿는 순간 발목에 스핀이 강하게 걸리고 비틀어짐

과 동시에 신발이 벗겨지면서 맨발(양말은 보호막 아님)이 바닥에 전동사포로 갈듯이 갈려나감

그러면 살밖으로 뼈가 찢고 나올 수 있다 이기.

http://i.imgur.com/0xwBWMO.jpg

위의 링크는 일반적인 신발(테니스화) 신고 달리다가 ㅆ창난 발 사진임.

존나존나 개씹극혐이니까 감당할 수 있는 갤럼들만 봐라.

롱부츠는 일단 벗겨질 염려가 없고 발목뼈를 축으로 발바닥이 프로펠러처럼 도는걸 막아줌.

그냥 생가죽 긴 부츠 이런거는 별 의미없고

위짤처럼 세로축으로 뭔가 프로텍터가 있으면 좋음. 저게 그냥 발목 찍히는거 막아주는 용도도 있지만

발목 미트스핀되는거도 제법 방지해줄 수 있음ㅇㅇ.

같은 사고에도 발이 씹창이 나느냐 골절로 나사 몇개만 박고 끝나느냐가 나뉘어질 수 있음.

사고에는 동네바리나 대륙횡단바리나 예외없다.

오히려 저배기량 스꾸딱 타면서 동네바린데뭐 하다가 골로가는 사례가 더 많음.

알차 80키로 사고나 120cc 80키로 사고나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