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일인데 

오두바이 두대가 경미한 접촉사고가 났는데 뒷차가 앞차를 추월하다 

사이드 박스를 살짝 긁었나 그랬을거야 아마

그래서 앞차주가 15만원인가? 주면 넘어가겠다 했는데

뒷차주가 그걸 거부해버림.

(피해자의 보험접수 요청 개무시하고 피해자에게 자차가입 안되어 있냐며 조롱까지함.

지는 자차 가입되어있다는 개소리 시전)

앞차주는 억울해서 보튜매에 글을 올렸고 

뒷차주는 카페에 온갖 감언이설로 지 잘못없다는 식으로 

똥글 싸제끼며 오히려 지 장사하는 홈페이지에 앞차주가 글을 올려

영업을 방해했다며 고소드립을 날림. 

여론은 뱀의 혀를 가진 뒷 차주쪽(사고낸 놈)으로 흘러가는듯 했지만

뒷차주 지인으로 보이는 회원에 적극적인 해명으로

카페에서는 말로는 당연히 지 잘못이고 응당히 보상해주는게 마땅하다던 놈(뒷차주=사고낸놈)이 

보험접수 했다고 구라친거 들통나고(실제로는 보험 접수하지도 않았으며 

보험사에 사실을 알린걸 보험'접부'라는 별 병신같은 단어로 포장한거였지.)

또 타 카페에 "사고가 났는데 별거지같은 새끼가 돈뜯어먹을려고 발악한다"는 식에

글 썻다가 걸려서 개망신 당하고 지 회사 이미지에 똥칠까지 했었지.

당시 보튜매에 이벤트까지 하던 업체 사장이었는데

급하게 이벤트 내리고 빤스런한 사건. 이거 기억나냐?

내 살다살다 그런 역겹고 드러운 시입색기는 진짜 처음봐서

가끔 생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