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글) 캠핑시즌이다보니 써보는 모토캠핑장비

바이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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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도로에 기름 뿌려서 밤바다 보고왔는데 개추 주시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rKUmYKHu-FI 본인 요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퇴근하자마자 개같이 조져서 포항 구룡포 밤 바다 사진 찍고 항구에 배도 찍고 버스 정류장도 찍고 호미곶 손구락도 찍어주고 현직 복귀중 작성자 : 으앙너쥬금

(정보글) 캠핑시즌이다보니 써보는 모토캠핑장비

ROWN

2022.11.28 16:57:31

조회 1993 추천 26 댓글 44

캠핑시즌이기도 하고

간만에 캠핑장비 들였어서

비오길래 한번 작성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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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즈음부터 바이크 캠핑에 맛들려서는

장비들 몇개 챙겨다가 로부 가방에 묶어서

회사 휴무날이면 쏠찬히 나돌아 다녀보곤 했듬.

지금은 귀찮음이 몸을 지배해서 그런지

바이크타고 텐트치고 접고 정리하는게 귀찮아져버려서

1년에 1번정도 나갈까 말까쓰.

그냥저냥 이번에 사본 장비들 소개 및 질문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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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뭐시기에서 사온

칼 가위 집게 도마 세트 수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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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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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불판 잘 들어가길래

두개만 구입해서 나중에 캠핑갈때 요긴하게 쓰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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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 사이드백에 잘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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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테이블,

(불판, 집게,가위) 작은버너,

더 작은버너, 스피커,

코펠세트

바이크캠핑은 일단 초 심플한게 최고다.

진동에도 잘 버텨야하고 부피도 작아야하고

최대한 간소하게 들고다니는게 최고.

자고로 본인은 장작 안때우고 갬성따위 1도 없는 생존형 캠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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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킨드나쓰 x 제로그램 뭐시기 접이식 테이블

접이식 불판, 코코아 미니버너, 반합, 더 작은 미니버너, JBL 블루투스 스피커

버너는 1개는 작고 2개는 적당하다.

왠만하면 2개 있는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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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소하게 꾸며본 세팅

등킨드나쓰 테이블은 너무 작아서 실용성은 없지만

미니멀하게 쓰기에는 적당함.

버너하나는 고기굽고 하나는 밥이나 라면을 조리해먹으면 용이하게 쓰인다.

그리고

예전에는 햇반을 코펠에 끓여서 자주 해먹곤 했었는데

햇반 끓이는 가스, 끓여지는 15분 넘짓의 시간. 등등 소모되는게 꽤 많음.

그걸 대신해서 생각해낸 방법이

식자재마트에서 파는 냉동으로 되어있는 밥들이 무지하게 많다.

그런애들 몇개 사다가 넣어두고

캠핑장까지 가는동안 해동이 되므로

즉석에서 후라이판에 고기 몇개 던져두고 고기기름으로 밥 해먹으면 지니어스한 캠핑을 할 수 있음.

블루투스 스피커는 필수다.

아무튼 필수다.

사람 아무도 없는 노지캠핑가서 스피커 틀고 혼자 음악 듣는 재미땜에 안들고다닐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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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비 E20N 20리터 탑박스에 적절하게 들어간다.

테이블이 너무 작다 싶으면

접이식 롤테이블 두개정도 들고다니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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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쓰던 접이식 2구 가스버너

접어지는게 좋으면서도 괜시리 불편한점이 있어서

최근에 캠핑도 안해서

묵혀지고 있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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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버너 전용 고기불판

쟤네 둘은 항상 들고다녔었는데 꽤나 쓸만했었음.

오리훈제 때려넣고 부추 잘라다가 해먹고 라면 4개 넣어먹어도 남을정도로 큼.

알미늄사이드박스가 없거나 무게때문에 조금 들고다니기 귀찮은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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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은 막상 가면 재밌지만

돌아올때만큼은 힘들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여튼 바이크타면서 한번쯤은 해보기를 바라는 것도 있고

추울때 가야 제맛이니 궁금한점 있으면 물어들 보셈.

접이식 트윈버너 : 휴브텍 접이식 트윈버너 HT700 (신형모델은 업그레이드 된듯) 4만원대

불판 : 나비아 STB-2001 4만원대

미니버너 : 코코아 미니버너 4만원대

더 작은 미니버너 : 알리발 2만원대

고정닉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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