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관련 교양을 들었더니 팀플로기업분석을 해오래요...

그래서 저는 자료가 존내 많을게 뻔한 직종을 하자고 했지요.
나는 금융권이 하고싶긔... 그리고 제 생각엔 금융권이 공시자료라던가 충실할꺼같애서 하자고 했어요.....

그랬더니 팀중에 세 학번이나 아래인 여자애가 찡찡대면서 교보문고하자고... 이떄 좀 \'이런 CBR...\' 하면서 험난한 길이 예상되긴했음. 
사실 본래는 그냥 \'교보\' 였음. 그러면 난 냉큼 교보생명이나 교보 AXA를 할라고했는데.... 문고로 확정을 지었음.
내심 속으로는 이년이?!^^ 했지만,
그중에 학년이 후달리는건 나였고...(학번은 높은데 학년이 후달려....이거뭐야....아무래도 3학년 수업에 2학년이니...이게 존내 패널티 될줄은몰랐음.) 또 꼴에 홍일점이라고 애들이 걔한테 붙어서 나는 그냥 울어야했음.

그리고 어제 토론(이라쓰고 난장판 개판이라 읽음)을 벌여서 분업을 했는데... 이거 뭐 건질게 개똥도 없어요 ;ㅁ;
공시자료라곤 감사받은자료밖에없고... 내가필요한건 교보문고의 사업에대한 데이터인데.... 그덕분에 어제 3시까지 존내 똥쌌음.
그리고 과사근로 지각해서 갈굼먹고...
그냥 빡치는데 현질해서 적당히 자료몇개 짜깁기하고
빡치는기분을 풀고 자기위해 포풍라이딩이라도 해야할 기세.

이런떄는 포풍 라이딩하는게 맞는건가요?

바이크이야기 = 요즘 빡친다고 험하게 운전하는경우가 많은듯. 조심해야게씀... 
나도 조심해야겠지만, 차들이 갑툭튀랑 코너에서 밀고들어오는것도 넘흐 무서움...
코너에서 밀고들어오면 어찌해야할지 모르곘어요 ;ㅁ; 속도를 줄이자니 앞뷁잡아서 세우기엔 너무 가까이 붙은경우가 다반사...
사고안났으니 됐지...하고 넘어가기에 위험한 경우들이 제법많은듯.
왠지 다음번에 상기 2패턴이나 나의 안전운행에 방해되는 무개념 운전자 하나 걸리면 진짜 대폭발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