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오늘 캬브청소하러 평소가는 센터갔는데..(3만원 들고)
5만원줘야되고 지금 못해주니까 두고 가란다...ㅠ
아니면 타고 집에 가서 내일 낮에 오거나..
뭐.. 3만원밖에 없다니까 2만원은 나~중에 돈 생기면 줘도 된다고 했지만..

그래서 쨋든 얼버무리고.. 타고 집에 오는길에..
예전에 번호판 달아줬던, 내가 사는 아파트랑 같은 아파트 사는 사람이 사장인 센터를 보고..
가서 캬브청소얼마냐 했더니 3만원!, 지금 당장가능!
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 곳에서 질러버렸당
근데 청소완료해도.. 여전히 스로틀 급격히 돌리면 둥. 하고 끊긴다. (=일명 찐빠 라고 하나!?)

그래서 결국 사장님왈 캬브가 청소로 고치는 수준이 아니라.. 갈아야 겟다고 말했다
그래서 2만원만 받으셧고..
청소하기전에는 주행이 불가능할 정도 였는데.. 청소하니까 문제점이 완전 개선되지는 않았지만 많이 괜찮아졌다.
그리고.. 자기네 중고 캬브도 잇으니까 오면 중고 캬브로 교체해주신다고 하셨다. 4만원에
우선 난 돈이 없으니까 이걸로 버티다가.. 돈 생기면 교체하려고 하는데..

캬브레터 신품가격이 4만9천원 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고로 그 센터에서 교환하면.. 공임비포함 4만원에 뚝딱~

캬브레터 청소하는거 유심히 봐서.. 캬브레터 떼어내고 새거 끼워넣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을것 같은데..
(그러나 공연비 조절나사 떄문에 ㄷㄷ.. 신품캬브레터 공연비 조절나사 적정수치에 맞춰서 나오나요?)

쓰고보니..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