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소 억눌린 감정이 많은 사람.
지나치게 엄격하거나 제멋대로 자식을 다루려하는 부모가 있을 경우나, 평소 소심하거나 눈치를 많이 보느라 남 앞에서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표출할 줄 모르는 (혹은 하지 못하는) 경우. 익명성이 보장되는 가상세계에서 평소 표출해내지 못했던 악감정들을 표현함.

2. 타인의 관심을 끌고 싶어하는 사람.
평소 대인관계가 원활하지 않거나 고립되어 있는 생활이 긴 사람인 경우가 많으며, 일부러 타인의 비위를 거슬리게 함으로서 반응을 끌어내고, 자신에게로 관심을 돌리게 하려는 경우.

3.그냥 무식한 사람.
배운 게 없고, 제대로 된 가정교육(예절 등)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어 그저 자신의 화를 있는대로 표출하는 것이 감정을 다스리고 자신이 편하게 되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는 경우. 특히나 나이가 있는 사람이 이러할 경우, 스스로를 변화시켜야한다는 자각조차 없기 때문에 말 그대로 답이 없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