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시트열려고 시트밑에 카울 벗길려고하면

본인이 보는 방향에서

좌측에 한개, 한개, 총 두개

우측에 윗부분 한개, 아랫부분 한개, 총 두개

이렇게 총 4군데를 분리해야하는데, 이게 도넛같이 가운데 구멍뚫린 고무패킹(?)에 프라스틱막대 같은게 겁나 빡세개 박혀있어서

힘빡주고 잡아땡겨야한단말이지.

어제 아무생각없이 카울벗길라고 겁나 쎄개 잡아댕겼다가

3번 부분 카울 부서짐...

밖에서 볼땐 아무 이상없어보이는데 안쪽이 부서져서 고무패킹부분이 부서져서 떨어졌다.

그냥 팔아버리면 카울벗기지않는이상 절대 몰라.

굉장히 속상했지만 1번,2번,4번만 고정시키고 3번은 고무패킹부분이 부서져서 꼽지도 못하고 플라스틱 막대기만 있는 상태.

다행히 고속주행해도 덜덜거리거나 미세하게 떨리는것 없이 잘 붙어있더라.

부서지기전이랑 부서진후랑 내가 느끼는 진동이나 소리는 전혀 없다

주행중에 뭔가 진동이나 사운드가 느껴지면 딥빡이었었을듯.. 아무이상없으니 멘탈이 정상적이지 아오 생각하니까 또빡치네

내가 시트저거 안부서지고 여는법알려준다. 막 잡아땡기면 언젠가는 나처럼 부서진다.

먼저 1,2번을 빼고나서 3,4번을 빼라

뺄때는 위로 잡아당기지말고 아랫쪽으로 잡아당긴다는 느낌으로.. 그니깐 본인쪽으로 잡아당기면서 동시에 아랫쪽으로 당기는 느낌이랄까.

하여튼 위로 당기면 부서진다. 3번부분은 카울 끄트머리부분이라 더 약해서 부러진듯..

하여튼 가와새끼 이 병신새키들 시트한번 여는데 무슨 육각렌치 두종류나 필요하게 만들어놓냐 ㅡㅡ

아오 그래서 다음 기변은 636이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