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생 나 어떻게 살아야 하냐

생갤러(121.149) 2024.04.21 23: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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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 나 어떻게 살아야 하냐(2024년 4월 21일 기준)

2012~2015년 설거지 알바 2년 9개월(풀타임 할때 기준으로 월급 150만원정도였다)
2022년 이마트 트레이더스 카트수거 4달(월급 150만원정도다 설거지 알바할때랑 거의 10년차이 나는데도 월급이 거의 비슷)
2017년 일반 이마트 카트수거 주말 알바로 2달
2018년 공장 1달(유일하게 내가 200만원 넘게 월급 받은일이다 300만원 정도 받았다)

2023년 12월 1일부터 현재 2024년 4월 21일인데도 중국집에서 주방보조로 일하고 있다 얼마전에 중국집에 그만둔다고 말해서 아마 몇주안에 그만둘거 같다

지금까지 수많은 일자리들 거의 몇일 하다가 그만뒀다 추노한게 많다(죄책감 들음)
진짜 2022년 이마트 트레이더스부터 마음 강하게 먹고 오래 버틸려고 했는데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족저근막염때문에 그만뒀고
이번에 중국집은 2023년에 전라남도로 이사?와서 한건데 돈이 너무 적다 처음 2~3달간?은 120만원 정도 받다가 최근에 돈이 더 줄어서 백몇만원 정도 밖에 못받았다 나 시간 많은거 알면서 이렇게 일 적게 시키는거 처음본다 그리고 내가 일할 시간때도 아닌데 일 시키려고 하는거 같다 예를 들어서 정해진 시간은 3시간 일하는건데 실제로는 1~2시간 더 일한다 돈은 3시간 일한걸로 받는거 같다 한달에 2번밖에 안쉬는것도 처음본다 내 머릿속에 있는 전라남도 이미지가 안좋아질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전라도 여자보다 수도권 여자가 더 늘씬하고 예쁜거 같다 나 15살때까지 서울에서 살다가 경남에서 2~3년 살다가 18살때부터 경기도에 살았었다 그러다가 2023년에 전라남도로 전입했다

진짜 나 200만원 이상벌고 어머니한테 용돈드리고 경제적으로 평화롭게 살고 싶다(아버지는 돈있어서 용돈 안드려도 될듯? 그리고 나 어릴때부터 아버지 어머니 이혼하고 어머니쪽 식구들?이 주로 키워준듯) 이때까지 가족 돈으로 거의 살아왔지만 이제는 한계인거 같다 나 진짜 잘못하면 노숙자 행이다

현재 내가 생각한 일자리 선택지

공장
내가 공백기가 길어서 그런가 말을 잘하지 못해서 그런가 면접 잘떨어진다 대충 10군데 정도 면접보면 1군데 붙는거 같던데 하여간 붙은곳들도 다 몇일하고 그만뒀었다 그리고 2023년에 전라남도로 이사?왔는데 지금 이 지역은 공장이 거의 없는거 같다 공장가려면 다른 지역 기숙사하거나 자취방가야되는거 같다 나는 월세내고 자취방 사는거 거의 해본적 없음 현재 집은 아버지 집인데 나 혼자 살고 있어

노가다
여태까지 노가다를 해본적이 없다 어쩌다 보니까 그렇게 됬다 나 몸무게 60kg중후반대?정도이고(몇년전에 몸무게 잰거다) 키는 176이고 팔이 얇은거 같다 원래 옛날에 20대 초반때? 몸무게 58kg였는데 나이드니까 몸무게가 늘은거 같다
노가다 무거운거 드는거 많냐?

선원
선원일 과거에 2번 김양식? 몇일씩 하고 그만뒀다 첫번째는 2018년 두번째는 2020년 원래 초보자한테는 김양식? 시키는건가 모르겠다 다시 선원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선원일 줄묶는거 짜증나던데 선원일은 겨울에도 일하냐?

일용직

여기에 있는 인력소에 써져있는거 보면 농촌 일용직 일들도 있는거 같다 일용직으로 200만원이상 꾸준히 벌수있냐? 겨울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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