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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65% 내 의식 나이보다 젊게 느껴앱에서 작성

뻘글제조i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2 17:53:50
조회 40 추천 0 댓글 0



외적 노화는 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서
비하와 조롱의 대상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노인을 쓸모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면서 무한경쟁인 사회에서는 늙었다는 것은 사회적 사망선고와도 같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스로 노화를 받아들이지 못해서 각종 시술에 매달리기도 하고 젊은 사람들의 유행을 따라하기도 하죠. 그 과정에서 소위 말하는 내적'성숙'  즉 시쳇말로 '철 드는 것'에 대한 심리적 저항이 일어납니다. 나이에 안 맞게 유치해지는 것이죠. 그 모습이 결코 젊어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회가 그 나이대 성인에게 요구하는 모습과 맞지 않는 모습에서 실망감을 느끼게 되는 법이죠.

연장자에 대한 존경은 어른으로서 성숙함을 보일때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성숙함 없이 유치함과 미성숙하고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며 후배들과 다르지 않은 태도를 보이면서 연장자로서 대우받으려 하는 사람들을 "꼰대"라고 일컫습니다.


중학교 교실에서나 일어난 학교폭력의 형태로 (지난 글에 올린 기사)현재 게시판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304050대인 본인들의 행동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으시나요.


존경받는 어른이 되도록 자신을 잘 수양하시길 바랍니다.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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