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 https://celebmix.com/bts-is-the-western-willing-accept-them/
기자가 암충인거 같다. 좋은 기사라서 열심히 해석했으니까 개년보내놔라.


BTS 가 2013년 데뷰이후 5년간 굳게 닫혀있던 서방의 관문을 부수고 있다
그러나 과연 서방의 음악산업계에서 BTS를 기꺼이 받아 드릴까?

1. 시상식
2017년 AMA에서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지만 정작 방탄보다는 아시안 뮤지션 하나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춤. TV는 KPOP의 칼군무보다 데뷰쇼를 즐기는 관객에 포커스를 맞춤.
2018 BBMA 역시 방탄보다는 관중들에게 포커스를 맞춤.
위 두쇼에서 최고의 무대를 보였지만 서방은 명백히 방탄을 artist로서 대우하기보다는 일시적인
유행이나 현상정도로만 취급함.

2. 라디오
Fake love 핫100에 10위 진입했으면 당연히 모든 라디오에서 졸라게 틀어 제껴야되는데 안그런다.
라디오에서 약간 나온것도 외랑둥이들이 틀어달라고 쌩난리를 쳐서 겨우 몇번 틀은거다.
영국도 마찬가지다. UK top 40에 진입은 했지만 실제인기와는 다른 낮은 순위에 박나놨다.
게다가 MTV official chart는 대놓고 Idol 안틀어준다고 했다. 뮤비가 없어서 안틀어준다고 했는데
바로 몇분뒤 테일러스위프트의 유튭기록 깼다고 하면서 보여줌.
이런 현상들은 아직 외국언어로 노래부르는 가수의 노래를 일상적으로 틀어줄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걸
보여준다.

지금 서양음악계의 이런 태도에 따라 기사들 또한 부정적이다. 그렇다고 긍정적인 부분만 강조 필요는 없다.
방탄은 미국공연과 유럽공연 모두 다 표를 매진시켰고 가수들에게 꿈이라고 할수 있는 스타디움 투어까지
한다. 현재 판매또한 미국내 탑스타들과과 대등하지만 여기서 더 올라갈거로 보인다.
음악계 사람들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그들은 최고의 스타가 될거다. 비영어권 노래로.
왜냐면, 팬들과의 가사를 통한 커넥션 그리고 방탄멤버와의 커넥션을 팬들이 느끼고 있기때문에

서양은 과연 BTS를 받아들일까? 비영어라는 걸 받아들이는데 시간은 걸릴것이다. 그러나 우선
음악계는 방탄을 artist로 대해줘라. 지나가는 유행정도로 취급말고.

※ 그동안 전혀 눈치도 못채다가 기사읽고 알게된 것.
Ama's 랑 bbma에서 카메라웍이 병맛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는게 좀 놀랍네.
관중을 많이 보여준 이유가 "요즘 이런게 유행이고 관중들이 이렇게 즐기고 있다"에 촛점을 맞추기 위한 거였다네.
근데 그래봐야 직캠이 수백개 올라와서 소용없다는걸 모른다게 함정.
요즘은 TV미디어의 힘이 예전처럼 막강하지 않다는걸 모르는건 쟤들 언론이나 우리 언론이나나 똑같은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