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놈은 한류 3.0 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만..

 기획사들이 요즘 노리고 있는건  프로듀스의 현지화 다. 

 기획사가 직접 그나라 사람들을 뽑아서 현지에서 훈련시켜서 

 현지에서 대뷔시키는 그림이 최종 목표가 되어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엔터사들의 해외 수익의  거의 모든것인

 일본의 경우 진출한다고 해도 대형 배급사를 끼고 진출해야하고

 뮤비도 곡도 일본전용으로 새로 만들어야 하고  결정적으로 

 판매 수익의 75 퍼센트를 일본 배급사에 뜯긴다.  일본에서 존나 팔아봐야

 생각보다 수익이 그리 높지 않은건 그런이유다. 그러니 일본 회사들이 한국그룹 한류를

 존나 좋아할수 밖에. 어짜피 지들 시장만 있으면  k 팝 따위는 j 팝 시장에 

 흡수될걸 알고 있고..,   거기에 k 팝이 뜬다고 해도  일본 시장 수익에 기대는

 이상 j 팝 시장만 커지지 나쁠건 없다는 생각일꺼다. 25 퍼센트 수익만 챙겨주면 나머진 지들이

 먹는데  애초에 k 팝 장르가 커진다고 해서 일본은 나쁠게 없는 구조다.  더구나 요즘에는

 일본 앨범으로 내도  세계에서 팔리다 보니깐  더더욱 일본이 신난 상태인것. 

 때문에 여기 대항하려고  추진하고 있는것이.. 

 프로듀스의 현지화 전략인것이다..  즉  아예 니들 나라에서 니들 연습생 뽑아서 현지 대뷔 시키겠다는것. 

  sm 은 한번 시도 했다가 실패했고. 지금도 헤메는중이고

 jyp 는 훈련과 프로듀싱만 위탁 받은 형태로 일본 그룹 제작한다는것 같다. 

 일본놈들이 그렇게 호락 호락  우리나라 엔터사들 자국 시장에 직접 진출시켜주지 않으니 여러 우회전략을 쓰는데..

 그와중에  cj 와 아키모토 방시혁이 엮인걸 보니깐 느낌이 오더라..  아 이거  프로듀싱 현지화 전단계로 

 협업하는거라는걸..

 글롭벌 아이돌 뽑는다는 미명하에 일본에서의 오디션 프로그램 + 아키모토 와 빅히트의 공동 프로듀싱  

 그리고 이 시스템을  공식화 정례화 할... 프로듀스 시리즈라는 브랜드..

 완벽한 현지화 프로듀싱 체제는 다 갖춘 셈이다.. 방시혁이 이 좋은 기회를 놓칠리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