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지분 투자형(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형태로 만들어진다. ‘인천상륙작전’은 수익을 내기위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되는 최초의 영화가 될 전망이다.

크라우드펀딩이란 기업가들이 온라인 자금 모집 업체를 거쳐 소액 투자자들에게 사업 자금을 투자받는 것을 의미한다.

IBK투자증권은 크라우드펀딩 홈페이지(crowd.ibks.com)를 만들어 영화 관련 문화콘텐츠, 신재생에너지, 보안솔루션 등 신성장산업 분야 기업의 자금 모집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상륙작전'의 경우 관객수가 500만 명(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서면 투자자들에게 수익이 지급된다.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하면 투자자들은 수익률 5.6%로 투자금을 되돌려 받는다. 관객수가 많아질수록 추가 수익이 지급된다. 최대 1,000만 명을 돌파할 경우 수익률은 최고 54.6%로 높아진다.

그러나 500만 명에 미달하면 관객수 구간별로 원금 손실이 따라간다. 200만 명 미만일 경우 손실률은 80%에 육박한다. 

홈페이지에서는 현재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비롯해 풍력발전 기업 오딘에너지, 보안솔루션 업체 아이서티 등 총 3가지의 투자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에 투자하고 싶다면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기업 정보를 확인 후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 투자자의 경우 투자한도는 기업당 200만 원, 연간 총 500만 원이다. 
http://daily.hankooki.com/lpage/economy/201603/dh20160321173847138060.htm

인천상륙작전 영화펀딩

IBKS문화콘텐츠투자크라우드펀딩(주)

발행회사인 IBKS문화콘텐츠투자크라우드펀딩주식회사는 SPC로서 투자대상 영화 제작사와의 투자계약으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SPC 지분 배당(최대 5,000원)과 법인세를 제외한 모든 배당가능이익을 본 이익참가부사채 투자자에 지급합니다. SPC의 수익은 SPC가 영화 제작사와 체결한 투자계약서에 의하며, 동 계약에서 정한 수익분배 조건이 온라인 IR 페이지에 게시된 이익상황 및 손실상황(예시)의 내용입니다. (1,000만명 초과시 이익 상한이 정해진 부분 포함) 기존 영화 제작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를 하신 경우와 비교하면 이 점과 함께 본 건 투자는 1차 정산 기준일(메인상영관 극장 상영 종료일)에 정산되는 금액을 상환재원으로 하고 있고, 이후 발생하는 IPTV, DVD 등 After Market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은 분배대상이 아닙니다. 이와 같은 수익 상한과 1차 정산시점에 정산이 완료되는 것은 이익/손실상황을 감안하여 투자계약이 체결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즉, BEP로 추정되는 500만명 미만시에도 450만명을 초과하면 원금이 지급되고, 관객수가 200만명 미만인 경우에도 20%는 지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문의하신 내용 중 1,000만명 초과분 수익에 대한 부분은 SPC 및 펀딩사의 수익과 무관하며, 영화 제작사 및 기존 영화 직접 투자분의 수익으로 귀속되는 내용입니다.

관심있는 갤러들 보라고 홈페이지 들어가서 퍼왔어

200만명 미만은 -80% 원금 손실;;;

원금 회수하려면 450만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