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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영화관에서 영화 8편보기 후기.앱에서 작성

소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2.13 22:39:46
조회 128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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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영덕질에 소홀했다.
좋아하는 여배우가 영화를 찍었다는 얘길듣고 영화관에 다시갔다.
너무 좋다. 그래서 영덕질을 다시 시작했다.
소혜야 대배우되자 ㅠㅠㅠ

그동안 영덕질 하면서 1년에 영화 100편 영화관에서 보기는 해봤어도, 조조시간대에 많아봐야 3개 이어본거였지
심야, 4번이상 이어보기를 해본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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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난주에 도전해봤다.
아무도 없는 영화관에서 3편 심야로 이어보기.
국밥조지고 맥주 4캔사서 영화관으로 ㄱㄱ..

살짝 피곤하긴 했지만 안졸고 재밌게 보고 집으로 왔다.

나혼자 영화관에서 남생각 안하고 큰화면으로 편하게 앉아서 보는거 너무좋더라. 앞으로도 심야에 이어보기 자주하게 될거같다.

그리고 이번주.
안녕헤이즐 선생님이 추천해준 영화들을 볼려고 보니깐 우리동네에서는 상영 안해준다.
답은 서울에서 보는건데,, 영화 한편 보겠다고 서울 가는것도 좀 그렇다.

그래서...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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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여 8편 이어보기.

수원에서 조조 첫편을 보고 무궁화호 타고 용산가서 7편을 이어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일정.

수면시간 조절을 할려고 일부러 전날 피곤한상태를 유지하다 10시에 침대로 풍덩했다.
하지만 어림없지. 1시에 귀신같이 기상. 그러고 나서 잠이 안왔다. 너무 설레서 그런가.

그렇게 4시에 본격적으로 씻고 옷입고 영화관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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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수원에서 카운트다운이라는 공포영화를 보고 (이거 진짜 재미없다 딴거봐라) 용산으로... 그전에 졸려서 커피한잔 사먹고...

용산으로 고.

가자마자 한편 보고 밥먹고 또 한편 더.
용산 올라온 목적이 예술영화 위주로 볼려던거다보니 살짝 피곤함이 몰려오는건 어쩔수가 없다. 그래도 어깨 살짝 꼬집기만 해도 돌아오는 수준의 졸림이라서 왠만하면 참고 아니다싶을때만 커피도핑을 했다.

용산에서 맨 처음 본 영화는 러브 앳.
이번 12월 유일한 로코물 같은데, 결말이 살짝 아쉽다는거 빼고 영화 전체적으로는 너무좋다. 우리나라 배우들 나오는 영화였으면 두번봤을거같다.

그리고 다음으로 매리.
제목만 보고 로코인줄 알았는데 영화 보다보니깐 공포영화다. 근데, 카운트다운보다 더한녀석이다. 그냥 쓰레기다. 걸러라. 내용은 다 기억나는데 쓸가치가 없다.

매리 보고나서는 빡침이 올라와서 졸음이 다 떠나더라.
이딴영화에 돈쓸바에는 어디 길거리에 적선하는게 낫다.

그리고나서 블랙스완.
역시나 19금 영화는 여자들이 더 많이 보러오더라.
내적성장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추.
나도 성장물 좋아하는 타입이라서 보는내내 집중하고 연출에 감탄했다.
야한거 기대하는 사람이면 이거말고 그냥 50가지 그림자라는 영화 봐라.

10년.
단편 영화 4개? 5개?를 묶어서 만든 영화다. 맨 처음 에피소드가 제일 괜찮고 와닿는 내용이다. 2번째 에피소드는 곡성으로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쿠나무라 준이 나온다. 4번째 에피소드에는 윤희에게에 나온 할머니가 나온다.
첫번째 에피소드 빼고는 딱히 볼만하진 않다.

끝나니깐 배가 너무 고프다.
바로 가츠동 꺼억.

디에고 / 헤이즐옹 추천작
나는 마라도나 라는 사람이 있다는거만 있었지 어떤 인물인지는 몰랐다. 이 사람의 시작 - 성장 - 몰락 그리고 가족에 대해서 집중력있게 볼 수 있는 좋은 영화였다.
인물 전기, 영화적 요소 없는걸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걸러도 된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 헤이즐옹 추천작
가족 성장 이야기.
난 성장물 좋아해서 너무 좋았다.
연출도 너무 좋다.
여러분들이 잘 아는 배우들이 나온다.
성장물 좋아하면 꼭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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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아이
맥주한캔 사다가 마시면서 봤는데 스토리가 살짝 아쉬웠던 작품. 중간에 포츈쿠키 나오길래 나도모르게 떼창할뻔.
스토리에 허점이 너무 많아서... 미래의 미라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봤다. 조금만 탄탄했어도 좋았을텐데. 그래도 노래는 좋다.

영화 끝나고 나니 기상한지 24시간이 됬다.
알딸딸해서 그런가 졸리질 않다.
바로 걸어나가서 순대국밥에 맥주를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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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피곤함과 몸이 느끼는 피곤함이 다른건지 저 한병도 제대로 못비웠다.

국밥집에서 나오니 새벽 2시. 내가 탈 첫 무궁화호는 5시 30분. 밖은 추우니깐 다시 영화관으로 들어와 앉아서 소혜나오는 드라마 재밌게 보다가 열차타고 집으로 갔다.
집오니 6시 40분.
일어난지 30시간.

이생 처음으로 시도해본 영화 하루종일 보기는 성공!
되게 재밌는 경험이다
앞으로도 시간 되면은 한번씩 해볼거같다.
소혜 영화 나올때마다 관에서 하루종일 살기도 해볼까 싶다.

요약
영화 하루종일 보기 개재밌음 다시하라해도 할거임 근데 살짝 외롭긴함

- 끝 -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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