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22년까지 2천명 감원, 공장 통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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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라고 부르는.manhwa 작성자 : 스푸마토

니콘, 22년까지 2천명 감원, 공장 통합 예정앱에서 작성

ㅇㅇ

2020.11.15 15:40:16

조회 179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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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경제지

https://toyokeizai.net/articles/-/388837?display=b

명문 니콘이 궁지에 몰려있다.

11월 5일에 회사가 발표한 2020 년 4 ~ 9 월기의 영업 이익이 466 억엔의 적자 (전년 동기는 175 억엔 흑자)로 전락했다. 주력인 카메라 사업의 실적이 악화되고있는 것이 주원인이다.

카메라는 예전에는 스마트폰에 밀려 판매가 어려웠지만, 거기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가 추격을 걸었다.

생산 설비의 손상 손실 및 재고 평가 손실 등 296 억 엔을 계상하고 2021년 3월기 회계 연도에도 750 억엔의 영업 적자 (전년 동기는 67 억엔 흑자)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

특히 카메라를 포함한 영상 사업은 금기 매출을 전분기 대비 약 40 % 감소한 1400억엔, 영업 적자 450 억엔 (전년 동기 171 억엔 적자)의 숫자로 전망한다.

5일 회견한 니콘의 馬立稔和 사장은 "영상 사업 매출이 1500 억엔 이하라도 흑자를 낼 근육질 구조로하고 싶다」라고 카메라 중심으로 구조 개혁을 단행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미야기 현의 공장에서 제작한 디지털 SLR 카메라의 생산을 태국 공장에 집약하여 판매 회사를 통합한다.

또한 해외 직원은 2022 년 3 월까지 해외 전체의 약 20%에 해당하는 2000명을 감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구조 개혁을 둘러싸고 지난해 11 월에도 2021 년 3분기까지 총 100억원을 투입 해 디지털 카메라 제품의 점수 검색과 인력 감축을 실시하는 것을 발표했다.

올해 3월까지 해외 공장에서의 약 700 명의 인력 감축 실시도 끝난 상태이지만, 새로운 구조 개혁을 단행하고 있다. 카메라 사업을 중심으로 22년 3월기까지 적극적으로 총 800억원의 고정 비용을 줄일 목적이다.

니콘은 DSLR에서의 전환을 공포, 2018년에 드디어 미러리스에 본격 참가했다. 2019년 미러리스 생산 대수는 소니의 165만대에 비해 니콘은 28 만대 밖에없었고, 그 차이는 분명했다 (테크노 시스템 리서치 조사).

니콘과 SLR/DSLR 라이벌이었던 캐논도 카메라 사업은 힘들지만, 7월에 출시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5'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매출은 호조이다.

이런 가운데 니콘도 올해 하반기에 미러리스를 단번에 3모델을 새롭게 투입해 프로 하이아마 용과 하이 엔드 제품군에 주력 할 방침이지만, 니콘이 반등할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도 남아있다.

니콘 사내에서는 세계를 석권했던 DSLR의 지향이 뿌리깊게 강해, 향후 개발 비용과 홍보비를 미러리스 쪽으로 끌어오는 일도 빼놓을 수 없다.

한편 사업별 매출이 최대인 정밀기계 사업에도 먹구름이 감돈다.

2021년 3월기의 영업 이익 전망은 전년 대비 약 98 % 감소한 10억엔으로, 액정 노광 장치는 중기적으로 호조를 전망할 수 있지만, 반도체 노광 장치의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18대 감소한 27대에 그칠 전망이다.

향후 반도체 검사 장비 등 수익원 다변화 등을 도모 방침이지만 장래는 불투명하다.

신규 사업도 주춤. 신약 개발과 재생 의료에 활용되는 세포 배양 사업 등을 포함한 헬스케어 사업은 2017 년부터 적자가 계속된다.

또한 2019년에는 공작기계 사업에 진출, 공작 기계 대기업인 DMG 모리세이기와 제휴해 양사에서 레이저 가공기 등 제품 개발을 실시해 DMG MORI 정밀 기계의 판매망을 활용하고 있지만, 제품군은 아직 적다.

시장 관계자의 입에선 "세포 배양 및 기계에 대한 지식이 거의없는 니콘이 할 필연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소리도 오른다. 실제로 니콘의 주가는 1년전의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2021년도까지의 중기 경영 계획에서는 신규 사업 등 성장 영역에 적극 투자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의 기둥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침체 속에서도 건전한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니콘은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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