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구형 986 탄다. 나름 희소성 있어서 나중에 결혼하면 아이 물려줄려고 한다.

02년도에도 986 탔는데 지금도 가지고 있다. 

1년에 500km도 안타는 차지만 지하주차장에서 항상 잘 자고 있다.

뭐 패스하고. 

자꾸 뻘소리하는데 정리해줄께.

신차 어짜피 오더 안될수도 있을거야. GTS는 되려나? 

박스터 풀첸 얼마 안남았자나. 이건 니가 딜러가서 물어봐.

일단 718이던 981이던 지금 981이후 박스터는 1년에 1천만원정도 밖에 

감가안된다. 이걸 중고사는 또라X들을 난 이해 못하겠는데 한 넘이 그렇게

올리니까 까페에 줄줄이 그렇게 올리더만.

1억 2천짜리 GTS 2년 실컷타고 1억에 올려. 

요새 리스도 안터지고, KB 차차차등 은행권 중고차 한도 4천으로 줄여서

할부던 리스승계던 잘 안되는 상황이라 주구장창 까페에 안팔리고 있다.

981이전 박스터 탈거라면 니 직계가족이 수입차 정비 하는거 아니면 생각도

하지 말고. 뭐를 하던 눈탱일거니까.

너도 ㅁㅊ넘 대열에 합류하려면 남이 2년동안이나 방구낀 중고차 사고

나라면 2천 차이라면 오더넣고 6개월있다 신차 받는다.

주문 안받으면 어쩔수 없고. 신형 받을때까지 기다려야지.

2인승 차는 무조건 1인승이라고 생각하고 사라.

대리 문제가 아니라, 너 로드스터 타고 여친 가방이라도 두려면 졸라 불편해.

처음에야 앞쪽이나 뒤쪽 트렁크에 가방 놓고 타지만 좀 지나면 화장품도 

못가지고 탄다고 찡얼거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2+2시트가 나온거고. 2+2 시트여야 앞에 두사람타고 뒤에 가방이라도

놓는다. 츄리닝입고 브리프케이스도 없는 백수나 공장충이면 상관없지만

백팩이나 가방이라도 가지고 다니면 2명이 타는건 포기해.

까레라 까브리가 오히려 감가가 박스터보다 커서 991기준으로 1억 초반이면

2~4만 된거 산다. 그러면 박스터랑 보통 3천이내밖에 차이가 안남.

대신 차는 넘사벽인거 알지?

뭐 뻘소리 계속 하는데 진짜 돈있으면 신차 992 오더해서 기다리던지, 아니면

991 까브리 중고 알아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