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 단속 100키로 라서 어차피 과속도 아녔음

앞차랑 나, 그 외 아무도 없음. 이 상황인데

앞차가 뭔가 가까워지는듯 하더니 순식간에 간격이 줄어서 나도 급하게 줄였음. 마치 내가 똥꼬 찌르는것처럼 되버림.

뭐지 해서 보니 앞차는 시속 60 70으로 달리는중

병신짓도 가지가지 하네 생각 들었지만 경적 울리거나 암것도 안하고 칼치기 소지 없이 적당한 거리두며 추월해감.

추월해서 이제 내가 앞으로 왔는데 뒤에서 갑자기 쌍라이트로 나한테 도발을 함. 이때가 둘이 시속 60키로 정도

이 신종 ㅂㅅ은 뭐지 싶어서 도로에 아무도 없겠다 나도 속도 줄여서 한번 나란히 달려볼자 생각에 속도 줄임.

시속 40키로까지 줄었는데도 이 세끼 내가 줄이는 만큼 자기도 같이 줄임. 나를 회피하는 듯이

별 희한한 관종 다본다 싶어 귀찮아서 다시 속도 높여서 난 가버림.

백미러 봤는데 내가 가고 나서도 시속 60 이상 안 올리는거 같더라. 얼마 안가서 시야에서 사라지고 그냥 그걸로 끝남

지난일이라 묻는건데 이런 세끼는 금융치료 가능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