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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 갑자기.. 넨장..

은이 2002.12.22 04:45:02
조회 1540 추천 0 댓글 18


소햏 만화체보다는 극화체를 좋아하오. 그러나 인체연습이고 골격이고 옷주름이고 채색이고 할줄아는게 하나도 없기에 쪽팔린 마음에 굳이굳이 만화체를 쌔우고 있었소만 (단갤 일러올리시는 분들 매우매우 대단하시어 감히 명함을 못내밀겠소) 환장할 것은, 소햏 손 그림을 매우 좋아하오. *-_-* 손을 연습하자면 극화체로 가야겠고, 그래서 매우 난감하다오. 특히 옷주름.. 아.. 죽음이오.. ㅠㅠ 그렇다고 나체는 쉽나.. 아무것도 아닌 팔의 직선인 듯한 곡선과 팔꿈치에 드러난 뼈는 아무리 해도 그 느낌을 살릴수가 없소이다. 해골모형이라도 가져다놓고 뼈그림 연습부터 해야하는 것이오? ...궁상떨다 말고 갑자기 거울에 비친 스스로의 모습을 보고 잽싸게 종이쪽과 굴러다니던 펜을 집어들어 대강 크로키를 쌔운뒤 그림판으로 달려와 작업하다니 아무래도 병인것 같소. -_- 크로키 쌔울때는 눈물이 쏙들어갔으나 -_-;;;;;;;; 그림판으로 다시 작업할때는 계속 눈물이 나서 힘들었다오. (바보 아냐 이거??) 특히 글 쓰는 부분에서... 휴 =3 득햏의 길은 험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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