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썼었는데

그 문제의 한놈이 똥스키 자꾸 타는거 왜그런지 모르겠음

항문낭은 정기적으로 짜주고 병원에서도 이상없다고 했음

유일하게 얘만 품종묘인데 신기한건 얘 혼자 입냄새가 존나 심함

그래서 병원에서 검사하고 그래도 별 이상없다고 유독 그런애가 있다고는 하지만

얘만 양치 집중적으로 존나 시키는데도 입냄새땜에 뒤질것같음

다른 지랄묘도 있는데 걘 가끔 정신사나워도 미운짓은 안함

근데 얘는 왤케 음흉하고 약아빠졌는지 생긴것도 그렇게 보일려고하고

자꾸 날 속이려고 해서 그러는게 제일 큰것같음

진짜 내가 볼땐 얌전한척하다가 방문닫고 들어가면 태세전환임

대놓고 누구하나 편애주면서 키우지도 않았는데 질투 제일 심하고 지 밥그릇 다 인식가능한데 일부러 남의밥 뺏어먹고(다이어트 사료먹는애도 있어서 그럴때 존나 곤란함)

그냥 똥꼬에 뭐좀 묻었다~ 싶으면 그루밍을 하는게 아니라 똥스키 지랄나게 타고.

난 씨발 집도 쓸데없이 쳐넓어서 바닥 마댓자루로 존나 닦아야하고

중문도 툭하면 열어놔서 다른애들 현관밖으로 나갈뻔하게 하고 간식 준비하면 다른애들 못먹게 일일히 그릇검사하고 줠라 방해함

화장실도 제일 드럽게 쓰고 설사도 아닌데 똥 여기저기 다 발라놓고 아주 발판 흐트려놓고 깽판을 쳐놓음 어쩜 미운짓만 골라하는지

집안에 공인된 다른 지랄묘도 이런짓거린 안함

똑같은 사랑 주려고 애쓰는데 그게 쉽ㄱ지가 않음 웃긴건 가족들중에 나를 제일 좋아해서 맨날 내품에 안김 존나 아이러니함

다른애들 나한테 와서 안기면 막 달려오면서 자리 뺏음 에효 

내가 가족중에 제일 힘이있어보여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여튼 그런것까지 캐치했다면 개 약아빠진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