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장담하길래 궁금해서....

네줄요약함

인간은 쥐를 잡아주는 고양이에게 고마워해야 하며
TNR은 인간들의 편의를 위해 희생시키는 것이니
고양이한테 밥도 주고 보호할 책임이 생긴다
그래서 TNR사업 하는 곳에 급식소가 세트로 박혀야 한다!

(누구 맘대로? 나 털바퀴한테 빚진거 없는데? 벤틀리 법임?)



의외인건 들고양이가 생태계 파괴하는 거랑
캣맘중에 노답 민폐충이 많은 건 알고 있음


들고양이 팩트는 길고양이는 들고양이랑 달라서 보호해야 한다는 논리로 쓰고
민폐캣맘 사례 들면서 동시에 주민이나 관이 캣맘행위를 일괄 선제적으로 막는 것은 부당하다고 함



해결책 있다고 하는 건 사회갈등에 대한거임. 사람들이 털바퀴와 캣맘에 대해 호의적이 되고 관이 급식소 깔아주면 많이 해결될 거래.


내가 기대했던 건 개체수 관리, 생태계 보호, 민폐에 대한 해결책이었고 공존을 주장하는 입장에서 무슨 생각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소득이 거의 없었다.



아무튼 나는 선입견 버리고 이해해 보려 했지만 조금도 공감을 못 했고

여전히 캣맘행위는 절차 거쳐 설치한 공식급식소 이외에 모두 금지해야 한다 생각한다
댓글 달 때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