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햇빛쬐는 아베.. 소햏 하는일 도 없이 바쁘다오,, ;ㅁ; 한 2,3일 밤을 새는둥 마는 둥 했더니,, 뇌가 반쪽이 사라진것 같소,, -_-,, 소햏 워낙 잠이 많은지라,, 잠을 못자면, 돌아버릴것 같소,,, 밤 새는거도 잘 못하는데,, 핸드폰 진동으로 알람 맞추고 배에 대고 자면, 뻘떡 깨지오, ,배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기분이라서-,.-;; 그나 저나, 우리 아베(사실 봉도리)가 너무너무 이뻐져서, 걱정이오,, 이를 어쩌면 좋단 말이오, 드디어 2등신도 벗어나고(사실 얼큰묘들 살람스럽지만, 2등신은 쪼매 보기 부담시러웠소,,;;;)소햏 고양이의 그 등선을 사랑하는데,, 드디어 크면서, 등선이 살고 있소.. 그리고 귀도 점 점 커지고 눈도 크고 있소,, 그리고 애교도 늘었소, 기분 좋으면 소햏이 잘 때 , 소햏 얼굴위에서 발라당을 한다고 하오,,(어머니의 말씀에 의하면-0-) 집에서 봉도리라고 더 많이 부르지만,,, 아베~하고 부르면 고개를 쉭 돌리오,, (한 밤 중에 사근사근 아베~해야만 소햏을 쳐다보오.),,,   소햏이,, 친구 집갔다가 봉도리의 마마를 만났소, 우어우어, 평소에 소햏이 간혹 만나면 소세지 뜯어주고 하던 냥마마였소, 완전 메로나 색의 눈을 가진 아리따운 고냉씨인데, 봉돌의 형제로 추정되는 아꺵이 둘이 있었소, 대략 눈물이 찔끔 날뻔했소(왜?왜?왜?왜?왜?왜?왜?왜?왜???) 봉도리가 빈약하고 부실하여 어미에게 버림 받은 듯하였소, 서럽소오오오, 집에서 편하게 먹고 자는 봉도리오는 왜 낭만생활하는 형들보다 비리한게요?, 어미하고 있는게 소햏이랑 있는 것보다 더 행복할것 같소?,, 왠지,, 그런 생각이 들어 우울했다오..소햏이 암만 잘해도, 어미랑 있는거랑은 다르지 않소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