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냥이의 이번 컨셉은 '귀여운척하며 자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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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고양이 묶어두면 안되는 이유 캣맘이 갖다버림 작성자 : ㅇㅇ

이 냥이의 이번 컨셉은 '귀여운척하며 자기'요~

미루누나 2002.10.16 16:08:03

조회 1700 추천 0 댓글 4

#1 저 지저분한 책상에서, 세상모르고 자고 있는 미루요. 오른쪽 삐죽히 보이는 것이 필자의 노트북. 컴터를 하고 있으면, 놀아달라고 책상밑에서 보채다가, 시간이 지나면 결국은 포기하고, 저렇게 책상위로 올라와 노트북 옆에서 잠을 잔다고. 마치 일케 이야기하는 것 같소. "누나, 나 구엽지? 안놀아준거 후회되지?" #2. 조금 있더니만 침대위로 옮겼소. 침대도 역시 지저분~ 저 파란건 전기 담요요. 이동네가 워낙에 추운 동네다 보니. 카메라를 들고 왔다리 갔다리 하는걸 보고, 잠시 깼었나 보오. 그게 찍혔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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