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이사가고 뒷편에서 계속 보이는 고양이 있음.
애가 절뚝거리면서 걷고 골골대길래 밥 챙겨주기 시작했는데, 듣기로는 밥 챙겨주는것도 안좋다 들었는데 챙겨줘도 됨?될 수있으면 비슷한 시각에 가서 챙겨주고 있음.

그리고 첨에 먹일게 없어서 참치캔 기름빼고 한번 삶은다음 줬고, 그 후로는 고양이 전용 캔 사다 주는데 고양이 잔용캔을 얘가 안먹음..,, 점심에 줬던거 저녁에 보면 그대로 있길래 걍 계속 참치캔 기름빼고 물에 데쳐서 주고 있는데 이래도 됨?? 사료 주문했는데 얘 안먹으면 참치캔 계속 줘도 됨? 고양이 전용캔은 종류별로 줘봤는데 참치캔만 먹음;;

글고 얘 첨엔 가까이 못 다가가게 해서 걍 멀리서만 봤는데.오늘 가까이 와도 안피하길래 자세히 좀 봤더니 입 아래에 종기같은게 엄청 크게 나있다..;;; 이거 어케해야 하는거냐 다리도 절뚝거리고 입에 종기 나있고.. 동물 자유연대 연락하면 되는거냐

날씨 추워지는데 몸이라도 성했으면 좋겠다. 동물 자유 연대에서 길냥이 케어 신고하면 해주냐. 아니면 내가 따로 병원 데려가야 할까??

질문 좀 많은데 제발 자세히 좀 답변 해줘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