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덕후들!!
네발짐승의 비루한 후기입니다.
사실 몇시 비행기로 오는지 몰랐기 때문에 복불복하는 심정으로 공항에 가있었어.
참..일본사람 많더라 ㅋㅋㅋ
대체 하루에 하네다에서 오는 비행기가 몇대나 뜨는거니,
덕분에 뽕굿시 언제 올지 떵줄타는 심정으로 내내 기다렸다. 또르르
아침 10시30분 도착 비행기부터 기다리기 시작했는데...뽕굿시 안와..비즈니스 차원으로 온
아저씨들이랑 관광온 사람들만 보여..목 말라서 던킨 가 있었더니 한국관광공사에서 나온 언니가
설문지 작성해달래..작성해줬더니 볼펜 선물. 득템 감사. 아 나 오늘 휴가인데 조..좋은 득템이다..ㅋㅋㅋ.ㅋ.ㅋ.ㅋ.
다시 입국장 앞으로 와서 기다림 기다림222 기다림 3333
부백횽이랑 나랑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다리가 아파져서 잠시 입국장 옆 의자에 앉음.
부백횽이 맨 앞쪽에 한좌석 비어있는곳에 앉음. 이런 이기적인 덕후 ㅋㅋㅋㅋㅋㅋㅋㅋ라 하고 난 뒷줄에 가서 앉음.
기다림..멍 때림...그러다가 엌!!!!
부백횽의 애타는 소리를 듣고 앞을 보니 어머, 채워니 코디언니가 눈앞에 뙇!
(이기적인 앞좌석에 앉아줘서 고마워 부백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 뭉채원 귀국 -축 현수막을 드는 심정으로 다가갔더니 어머 뽕굿시!
편한차림이라 오늘따라 아담아담 문귀욤씨네요 ㅠㅠ
11시 30분 비행기로 왔던거였어.
다들 어떻게 알고 온거냐고 ㅋㅋㅋ모..몰랐.. 촉으로 왔어요...는 아니고 빨리와줘서 고마워요 뽕굿시..ㅋㅋㅋ ㅠㅠ
입국장 빠져나가서 차 기다리는 동안 잠시 얘기나눴어.
가져갔던 이,효리 책 선물로 줬더니 그 자리에서 바로 뜯어보는 뽕굿시..엌; 편지까지 읽어버리셔서
덕후는 옆에서 북흐러웠어예 *-_-*
읽어보셨냐고 물었더니, 책이 나왔다는것만 들었었다고..
내가 글이 별로 없는(사진이 많이 들어간)책이라고 했더니 강아지 나오는 책이예요? 하시던 뽕굿시.
(이때 말투 되게 귀여웠는데 내 고막을 갤에 잠시 렌탈해주고프구나)
강아지랑 고양이 다 나온다고 답했더니 아아~ 잘 읽겠다고 감사하다 하셨음.
(뽕굿시도 언젠가 푸치랑 에세이 안될까요.)
그리고 오늘 우리 만나는줄 알았으면 이렇게 안하고 왔을꺼라고 하심. 덕후들은 그저 문귀요미만 보입니다. ;ㅁ;
아,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보더니 일본 가 있는동안 한번밖에 디시를 못 들어가봤다고 하면서 (손으로 키보드 치는 흉내 내심 ㅋㅋ) 어제 들어갔었다고
스텝들이(매니져,코디님들) 보면서 바로바로 (떡밥들이) 올라온다고 했었다고 ㅋㅋㅋ 그리고 글 남길려고 했었는데!!! 바로 와이파이가
끊겼다고 하심요. 흑흑 와이파이 나빠요. 그래서 잘 도착하셨다고라도 남기시면 좋아들할꺼라고 했는데..뽕굿시 강림하시나요. +_+
(깨알 눈팅갤러 문뽕구횽 쓰릉흔드. 엠에스횽들도 해치지않아요)
잠시 매니져님과도 얘기했는데 가실때 빅뱅하고 같은 비행기셨냐고 물었더니 어떻게 알았냐고 하시더라 ㅋㅋㅋ
뽕굿시에게 오늘 귀가하셔서 잘쉬시라고 했더니 (차칸남자)첫 촬영이 생각보다 빠르다고 하면서 웃었어.
달력보고 깜짝 놀라셨다고 ㅋㅋㅋ 7월초더라.
(전에 중기갤 보니까 중기씨가 6월말부터라고 했었다던데 얼추 비슷하게 첫촬영 들어가는건가봐.)
고생많으셨다고 잘들어가시라고 하면서 인사했어.
그리고 뽕굿시는 갈때 창문내려서 바이바이~ 우리도 바이바이 ㅋㅋ하면서 보내드림.
일본 프로모션 사진으로 드레뽕구만 보다가 편한차림의 뽕굿시 보니까 아담돋는 문귀욤이셨음.
6월 중순 지나면 대본 리딩짤도 뜨지 않을까? 은기 응원하면서 기다려보세!
후기 읽어줘서 고마웡.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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