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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군, 중대장·부중대장 혐의자 특정해 경찰 이첩
- 관련게시물 : 얼차려받고 사망 훈련병...사건 전말 ㄹㅇ...jpg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729779?sid=102 - 군인권센터 성명서 전문 - dc official App- 맘카페 이 글 진짜냐? 와 뭣모르는 1996년생 여자 군 간부가20대 신체 건강한 남성을완전 진짜 극한으로 몰아가서살해한 거네 ㄷㄷ미쳤다- 이러다가 사람 죽인다고 하는데이미 그 중대장, 소대장은 본인의 무능한 판단으로 앞날 창창한 25살, 청년 한명을 죽였다. - 남혐 범죄 의심되는 이유- 내가 저년 가르친 학군교 조교임17년도 군번이고 군생활 2년 내내 저 살인자 중대장이 속한 57기 학군사관생도 가르치는 조교로 복무했음그냥 내가 군생활하면서 느낀 예비 여군장교, 여후보생에 대한 썰 풀어봄참고로 나는 여혐 남혐 이딴거 하나도없음대학교 1년 마치고 난 신교대로 입대했고 훈련병시절 중대장훈련병도하고 존나 열심히 훈련받음당시 신교대 조교들도 멋있어보였고 남자다워서 나도 조교로 차출되고 싶어서 개열심히함4주차때였나 신검 1급대상으로 면접같은게 열렸는데 난 기동대같은거 패스하고 당연히 조교면접을봄면접도 잘보고 합격한것같아서 들떠있는상태로 자대배치받았는데 조교긴 조굔데 훈련병 가르치는 신교대조교가 아니라대학생들 가르치는 학군교 조교였음전국 100개 학군단이 여름방학 겨울방학때 2년동안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군교)에 모여 입영훈련을 하는데 난 여기 교지대 조교로 2년동안 좆뺑이침우선 얘내들이 생활하는 막사는 이층침대에 티비 베란다까지있음 여군은 여군동이 따로있는데 여군동엔 간부도 여군만 출입가능하니당연히 관리하는 간부가 부족함 당연히 남후보생에 비해 여후보생은 훈련시 통제가 덜되고 걍 개꿀임기사보고 어이가없던게 밤에 시끄럽게해서 얼차려주고 사람죽이던데정작 내가 군생활하면서 본건 여군동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대화소리였음 ㅋㅋ훈련하러 갈때 단순히 교장이동하는데도 여자들은 힘들다고 낙오됨그렇다고 이동시간이 기냐? 그것도아님 모든 교장은 다 걸어서 30~40분내로 이동가능함훈련받으면서도 아프다고 징징대고 열외해달라고 물어보는애들 보면 태반이 여후보생임열외한 애들 따로 모아놓고 천막밑에서 쉬게하는데 시발 주머니에서 썬크림꺼내서 바르고 있더라독도법같이 조짜서 하는 훈련은 여후보생끼리는 못뭉치게하고혜지마인드로 좆도 하는것도 없으면서 남자애들 버스는 또 기가막히게 탐훈련하면서 받는 모든 평가는 점수를 매겨서 등수로 나열해 순위를 매기는데상위권에 여후보생이 존나많길래 궁금해서 교관한테 물어보니여자들은 체력단련 같은 훈련점수기준이 남자보다 낮아서 점수따기 쉽다 ㅇㅈㄹ ㅋㅋ나는 좆같이 구르고 교육준비하면서 가르치는데가만히 앉아서 개꿀빠는 여후보생들 보면서 와 시발 좆같다 싶더라오죽하면 내가 여동생한테 개꿀이라고 알티지원하라고 말함 물론 남자들보다 열심히하는 여후보생들도 있었음근데 안그런 여자들이 더많았음 내 경험임- 12사단장 입장은 이거임육사가판치는 좆같은 땅개판에 학군으로태어나생도시절부터 두각나타내고 개같이굴러서 좋은성적내고일부러 야전지원해서 경력쌓고 상관한테 복종해서 근태따고더러운꼴 다보면서 실적내서 장기되고 동기들제치고좆빠지게 노력해서 장군달고 진급해서 처음 사단장 부임했는데이름도들어본적없는 초급장교 한년이 훈련병을 죽였네?그것도 80년도식 얼차려로?사단장입장에선 징계고 불명예전역이고 나발이고자기가 근 30년동안 좆빠지게 굴러서 이룩한 커리어에존나 커다란 오점하나남았고 후에 그거로만 기억된다는게가장 좆같을거임- 12사단장 개불쌍한거 보여줌취임하고 정확히 일주일만에 좆됨자기 잘못도 아님
작성자 : 포만한고정닉
많이 늦게 올리는 국토종주 후기_1일차 (스압 & 사진 많음)
** 이전에 올렸던 국토종주 준비과정에 이어서 이번엔 1일차 후기 가져왔어** 거의 다 고프로로 찍었던 영상에서 뽑은 이미지라서 화질이 좋지 않은 점(특히 밤) 양해 부탁해————— 국토종주 1일차 시작 (23.8.5) —————<1일차 이동경로>전날에 안암에 있는 친구 자취방에서 자고 나서 오전 10시쯤 느즈막하게 기상 후버거킹에서 밥을 먹고 지하철로 인천까지 이동하기로 한다.<근처 매장에서 픽업해서 친구 자취방에서 먹었다>점심을 다 먹고 친구와 인사를 나누고 출발하려니시간은 벌써 정오를 향해 가고 있었다.전날에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시고 잠을 너무 푹 자버리는 바람에예정보다 늦어지게 되었지만우선은 총 5일로 잡았던 인천~부산 예정에 맞추기 위해최대한 부지런히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국토종주의 시작점인 아라서해갑문 인증센터까지는지하철로 1시간 30분 가량을 이동해야 했는데,그 전에 장거리 라이딩에 대비해편의점에서 간단히 보급을 하고 가기로 했다.<편의점에서 물 & 에너지바 구입>물은 2리터짜리를 구매해서 미리 지참한 2개의 물병에 나눠담고남은 물은 그자리에서 원샷했다.에너지바는 탑튜브백과 바지 주머니에 구겨넣었다.<보급을 마치고 지하철 타러 가는 중 - 12:12>로싸갤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주말에는 전철에 자전거를 가지고 승차가 가능하다(이것 때문에 국토종주 출발일을 주말로 잡은 것도 있다).이 날도 인천까지 이동하는 길에 약 10명의 라이더와 마주쳤던 것 같다.그리고 워낙 급하게 출발했던 국종길이었기에하루 동안의 영상촬영을 위해서 꼭 필요한여분의 고프로 배터리가 없었던 상황이었는데,이미 가지고 있던 2개의 배터리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시작점인 인천에 가기전 용산에 들러서 배터리 2개를 추가로 구매하기로 했다(참고로 배터리 하나당 촬영시간은 약 2시간).솔직히 미리 준비했어야 하는데 비싼 가격때문에 고민하다가결국 인터넷보다 좀 더 비싸게 주고 정품 배터리를 구매했다.<용산 전자상가에서 고프로 배터리 2개 구매>원래는 공홈에서 카메라를 주문하면서 추가로 더 구매하려고 했으나카메라 1대당 배터리를 2개까지 밖에 구매할 수 없다는이해가 안 되는 정책 때문에 함께 구매하지를 못했다(비행기로 배송할 때의 수하물 규정 때문일지도).이에 더해 공홈에서 주문하면 구독자 할인이 붙어서개당 2만원 초반대에 주문가능한 배터리를한국에서는 3만원 중후반 대의 가격으로 구매해야 했으니이게 맞나 싶은 생각에 구매를 미루고 있었다.혹시라도 나와 같이 국토종주 등을 영상으로 남길 목적으로고프로를 구매할 생각이 있는 사람은이 전철을 밟지 말고 일찌감치 알리 등에서서드파티 제품을 주문하면 2만원 이하로싸게 구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싶다.<청라국제도시역에서 하차 - 14:12>청라국제도시역에서 아라서해갑문 인증센터까지는약간의 거리가 있었기에 자전거로 천천히 이동했다.그 때는 무슨 공사중이었는지군데군데 이렇게 자전거를 끌고 넘어갈 수 있도록간이 구조물을 설치해둔 곳이 있었다.<아라서해갑문 인증센터 - 14:35>이 출발점에 서는 것을 그동안 많은 이미지 트레이닝과 함께 기대도 했었는데막상 이곳에 서게 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거쳐갔을지를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그 동안 국토종주를 위해서 준비했던 시간들이 떠오르기도 하고ㅋㅋㅋㅋ아무튼 잠시동안 감상에 젖어있었다.잘 나오진 않았지만 잠깐 포즈도 취해봤다.이제 가보자~~<인증센터 부스 안 - 14:38>많은 사람들이 인증수첩에 도장을 찍기 전이렇게 시험삼아 도장을 찍나보다ㅋㅋ첫 도장 겟또<스타트 후 아라한강갑문으로 가는 길 - 15:10 경>이 날은 날씨가 참 좋았다.햇빛도 쨍쨍하고 바람도 살짝 불고자전거 타기에 날을 참 잘 잡았다 싶었다.그렇게 쭉 가던 도중?아니 이런 얘기는 못 들었는데요?ㅋㅋㅋㅋ아무래도 오른쪽에 경사로 위에 있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우회하라는 듯 했다영~차보행자 전용도로였기에 내려서 계속 끌고가야하나 했었는데똑같이 우회하는 사람들이 전부 탄채로 지나가길래눈치를 보다가 나도 자전거에 올라탔다.지금 생각하면 내려서 끌고가는 게 맞지 싶은데나 포함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런 걸칼 같이 지키는 사람들도 아닌 것 같긴 하다.그리고 몇십분 더 자전거를 타다가 마주친 카페를 지나치지 못하고잠시 더위를 식혔다 가기로 했다.<아라서해갑문~아라한강갑문 사이에 있던 카페트럭? 중 한 곳 - 16:16><조금 기다리니 나온 빙수 - 16:20>5000원짜리 팥빙수 못 참지~이 때 고프로 배터리도 얼마 남지 않았었기에잠깐 동안이라도 보조배터리에 연결시켜서 충전을 시켰다.원래 가지고 있던 고프로 배터리 2개는 풀충전 해왔지만,조금 전 용산에서 샀던 배터리는 약 40% 수준밖에 충전이 안 돼 있어서아마 오늘 라이딩을 전부 기록하기 전에 꺼질 듯 싶었다.충전기를 꽂아놓고 빙수를 먹으면서오늘 묵을 숙소도 재빠르게 예약했다.<재출발 - 17:28>이 때 상당히 더웠는지1시간 넘게 휴식을 취하고 다시 출발하는 모습<보이기 시작한 인증센터 - 17:39>그렇게 약 10분 간을 달리니 두 번째 인증센터가 나왔다.먼저 온 분이 도장 찍기를 기다렸다가두 번째 도장 겟또우이~여기서도 잠깐 쉬면서 물도 마시고에너지바도 하나 까먹으면서 10분 정도 쉬었던 걸로 기억한다.<한강자전거길 - 18:01>여기서부터 갑자기 사람이 많아진 게 느껴져서확실히 한강자전거길에 들어왔구나 하는 걸 느꼈다.역시나 참 좋은 날씨였지만점점 해가 지기 시작했기에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했다.그리고 그렇게 가던 도중<안장과 싯포스트 체결이 느슨해져 잠시 정지 - 18:30 경>안장이 덜그럭 거리는 것을 인지하고 바로 하차해서출발하기 전 챙겼던 멀티툴로 해결하려던 차에집에서 정비하다가 멀티툴을 놓고 온 것을 떠울리게 된다…급하게 근처 샵을 검색했으나죄다 꽤나 떨어진 거리에 있었다.그렇다고 엉덩이 밑에서 팝핑을 추는 안장과 함께끝까지 갈 수도 없는 상황(이 때 남겨둔 영상이나 사진이 없어 아쉽다).하는 수 없이 안장먼저 어떻게든 해결하고 가기로 마음먹고약 1시간여 만에 찾은 전동킥보드를 다루는 샵에서감사하게도 육각렌치를 빌려주셔서 안장을 단단하게 고정한다.안장을 해결하고 나니 이제는 고프로가 문제였다.남은 배터리는 물론 당시 64GB였던 SD카드 용량이 턱없이 부족해도저히 영상을 끝까지 찍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하는 수 없이 근처 편의점이나 다이소를 전전하며SD카드를 찾아다닌 결과간신히 어느 다이소에서 마지막 하나남은 32GB 짜리를하나 구입해서 그나마 한 시간 정도고프로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었다.<간신히 고프로 수명 연장 성공>이 때 돌아다니면서 편의점에서 저녁도 해결하고2L 짜리 물도 다시 하나 보충했다.<깜깜해진 하늘 - 20:48>일단 SD카드는 내일 대형마트 등에서 추가로 구입하기로 하고상당히 벗어나버린 원래 코스로 돌아가기 위해 시내를 통과했다.약 15분 정도 이동하고 나서야 한강자전거길로 복귀하는 데에 성공했다.<밤이라 그런지 고프로 영상 질이 많이 떨어졌다 - 21:05 경><여의도 인증센터 - 21:24>세 번째 도장 겟또그리고 다음 부스로 이동하는 도중상당히 많은 수의 사람들이 파란 불빛을 반짝이면서한강변을 걸어가는 것을 발견했다.중간에 몇몇이 들고있던 깃발 같은 것을 보니아마도 도보로 국토종주에 도전하는 대학생들 같았다.나 또한 시간과 돈이 많았다면 도보로 가고 싶었지만입대가 보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던 시점이라 포기했기 때문에한편으로는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ㅎㅎ<도보로 국토종주에 도전하는 대학생들 같았다 - 21:50>행렬은 상당히 길어서 한강 자전거길을 벗어날 때까지소규모 그룹의 보행자들을 틈틈이 마주쳤다.그렇게 사람구경을 하다보니 도착한 뚝섬 전망 콤플렉스 인증센터<멀리서 찍은 인증센터 부스. 어두워서 잘 안 보인다 - 22:15>여기서도 도장 겟또70km 라고는 해도 이때까지는 인생에서 경험한 적이 없던 장거리였기에슬슬 피로가 올라오는 것이 체감되었다.그리고 이 날은 열대야였기에 늦은 시간이었음에도몸의 열이 식지 않는 것이 느껴졌다.아무래도 여기서 쉬었다 가지 않으면 도중에 뻗을 것 같아서인증센터 위에 있는 화장실에 들렀다가그 옆의 벤치에서 에너지바를 까먹으며잠시동안 휴식을 취했다.<마지막 인증센터를 목표로 가는 길 도중- 23:05 경>그렇게 약 30분 정도를 쉬었다가10:45분 쯤에 오늘의 마지막 인증센터를 목표로 출발했다.마지막 인증센터는 광나루 자전거공원.7.8km 정도 떨어진 거리였기에 그리 멀지는 않았다.솔직히 이 때 심정은 여정을 즐기기는 커녕 빨리 도장찍고 숙소가서 자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다ㅋㅋㅋ그렇게 무념무상으로 페달질을 계속하던 도중<오른쪽으로 보이는 오늘의 마지막 인증센터 - 23:14>인증수첩 첫장 접수 완료이제 진짜 숙소로 가서 자는 일 뿐이었지만오늘의 종착지는 구리 시내에 위치한 한 모텔이었기에약 13km를 더 달려야 했다.조금이라도 더 취침을 취할 수 있기 위해서가로등이 켜진 자전거길을 부지런히 달렸다.<당일 고프로에 담긴 마지막 장면 - 11:51>그렇게 숙소를 향해 달리던 중에 고프로가 방전이 되었다.숙소에 도착한 시간은 24:05 였고도착하고 나서 약 2시간 정도는 그날 입었던 옷을 빨고샤워하고 나와서 편의점 도시락을 까먹으며고프로로 찍은 영상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는 것과 씨름하면서 보냈다.국토종주를 시작하기 전에는 최대한 야간 라이딩을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지만첫날부터 대차게 실패하고 말아서내일부터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슬금슬금 올라왔다.그리고 한편으로는 도착시간은 늦었지만목표로 했던 거리를 끝까지 달린스스로에 대한 대견함 또한 느꼈던 것 같다.다음날부터는 100km 이상의 거리를 매일 달려야했기에욱씬거리는 엉덩이 통증과 함께 약간의 위기감을 느끼면서드디어 길었던 하루가 끝이 났다.————— 국토종주 1일차 후기 끝 —————마지막으로 모두에게 필력도 좋지 않은 긴 글을 읽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다.이번에도 반응이 좋다면 2일차 후기로 돌아올게~- dc official App
작성자 : 군전역전그랜드슬램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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