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녀가 나 때문에 사람들이 던지는 다양한 감정들을 받게 되고

그리고 그녀가 그것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에 미안함을 느낀다.

그러나 정말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이 남아있다.

내가 억울하게 누명을 썻다는 사실이다.

그녀가 나를 지지해준 이유는 아마도 이런 이유일 것이다.

내가 결백하다는 증거들을 보았고, 따라서 내가 누명을 썻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것이 그녀가 나를 공개적으로 지지해준 이유일 것이다.

그녀는 매사 가볍게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다. 만약 그녀가 진실을 알지 못했다면, 그녀는 나를 위해 목소리를 내지 않았을 것이다.

그게 진실이다.

나는 결백하고 떳떳하며, 그렇기에 부끄러움이 없다. 나는 앞으로도 당당할 것이고, 잘 살 것이다.

그리고 진실 여부와는 관계없이 이런 논란 때문에 날 지지해줬던 분들에게 실망감을 줬다면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고,

나 때문에 고발운동에 부정적인 영향이 갈까봐 마음이 무거운데, 어쨌든 이전과 변함없이 지낼 것이다.

피해자는 아무도 없다.

그리고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안좋은 쪽으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

기술 책임자의 불체포특권은 부당한 탄압이나 억압으로부터 GNSS 기능을 보장한다는 명분으로

피고인이 구속수사를 받지 않고 불구속 상태에서 법정방어를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이다.

국제기구인 GNSSA가 GNSS 기술 책임자의 보증인이 되어 기술 책임자의 인적을 보증한다.

기술 책임자는 수사기관에 의해서 체포와 구속이 되지 않는다.

강력범죄 현행범인 경우 불체포 특권은 적용되지 않는다.

1. 초소형 드론 규제.

- 초소형 드론을 연구, 개발하려면 GNSSA가 요구하는 조건에 맞춰 GNSSA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 공격용 초소형 드론을 살상 용도로 이용하는 것을 금지한다.

- 위반시 당사자, 관련자들을 종신형, 무기징역에 처한다.

872명의 수감자 중 654명은 석방되었으며,

218명은 현재 수감 중이고, 수감된 218명 전원 종신형을 선고를 받은 상태다.

218명 중 179명은 조직의 임원급 인사였으며, 39명은 기술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