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오늘 급오프 모임 정리 들어갑니다...

전 새벽에 오락실에서 밤샘하고 집에 귀가 ->

집에서 졸다가 11시쯤 사대피방 도착 ->

택시한테 문자가 왔고 결국 11시 15분쯤? 서로의 정체를 파악 ->

계속 사대피방에서 택시랑 컴퓨터 하면서 놀다가 슬슬 모일 시간 ->

개신문화관에서 사범대 올라오는 계단에서 여섯명이 모였습니다 ->

그리고 밥 먹으러 ㄱㄱ ->

멍텅구리는 1시 수업이라서 좀 일찍 나가고 ->

나머지는 그냥 잡담 ㅇㅇ ->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각자의 길을....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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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제부터가 더 중요함 ㅇㅇ(오늘의 충갤러 평가...)

택시 :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계속 떡밥(좋게 말하면 화제거리)을

투척... 덕분에 이야기는 오래 끌 수 있었음 ㅇㅇ

하긴 택시가 안 왔으면 훨씬 어색했을 듯...

스스로를 야생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이라 칭함...

그리고 알고보니 인문학3군의 샤방샤방한 미녀....(?) ㅋㅋㅋㅋㅋㅋ

멍텅구리 : 모임장소에서 기다리다가 전화가 와서 누군지도 모르고 일단

받았는데 여자 목소리라서 아르횽인줄 알았으나 멍텅구리였음 ㅇㅇ

난 남자갤러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오늘 수업 때문에 일찍 빠져서 좀 아쉬웠뜸 ㅋ

(수업은 빠져야 제맛)

다음 현피는 시간을 잘 잡아야 겠군여...

지나가던R : 아르횽 역시 미소년....이 아니라 캐미녀분이심 ㅋㅋㅋ

법대인의 포스가 느껴지는 의상 ㅎㄷㄷ...

음... 오늘 이야기 주제의 절반 이상이 R횽 이야기 ㅋㅋㅋ

조만간 택시가 아르횽을 주제로 저녁에 글 올릴 듯 ㅇㅇ

그리고 다음번에 한 번 쏘기로 하심

(난데없이 요렇게 확정을 지어버림ㅋ)

크벨 : 오늘 모임 최고령자... 우왕ㅋ굳ㅋ

대화에 참여 정도는 별로 없으셨지만 멋있는 분인듯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오늘 말씀을 별로 안 하시니 뭐라고 써야할지...ㅋㅋㅋ

안녕 : 고등학교 때 알던 애랑 좀 닮았네여 ㄲㄲ

오늘 안녕이 했던 말은 이상하게도 아르횽은 하나도 듣지 못한...ㅋㅋㅋ

과연 안녕은 아르횽에게 사실대로 고백을 할 것인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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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오프 모임은 다음번에도 계속 되빈다...

모임 일정을 잡기 위해 모임 참가하실 분들 시간표 인증들 하시져?

저 짤방이 제 이번학기 시간표임 ㅇㅇ

못 다한 이야기는 저녁에 IRC에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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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가 자를까봐 충대 이야기... -

충대 급오프 번개했다고!(요게 충대 이야기가 아니면 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