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 하얀 털조끼 입고 있었는데 노는 애들이 북금곰 같다고 마구 때림,
그때 사탕 먹고 있었는데 배빵 맞아서 사탕 입에서 튀어나왔는데 더럽다고 괴롭히는거 멈추고 나한테서 다 도망감


중딩 : 중학교에 하나씩 다 있는 작은 미니 골대 거기 안에 나랑 다른 애들 집어넣고 동물원에 동물 감상하듯이 보면서 비웃음
노는애들이 하도 괴롭혀서 화나가지고 1군급 일진 살짝 쳤는데 빡쳐서 내 다리에 마비킥 날려서 멍듬,
급식당번이였을때 모르고 국 밥있는데다 조금 흘려넣었는데 화장실에 끌려가서 때리면서 갈구길래 미안하다 했는데 계속 때려서
화나서 미안하다고 했잖아라고 크게 말했는데 그게 더 심기 거슬리게해서 따귀 맞음

고딩 : 노는애가 나 불렀다는데 못들었다했는데 무시했다고 학교 끝나고 버스 타고가면서 다른 애들 보는 앞에서 맞음
삥 6만언 뜯김, 야자시간때 내 뒷자리에 노는애가 볼펜으로 목뒤 계속 찔름, 점심시간때 비틀즈라고 씹어먹는 사탕 그거 사서
쉬는시간에 먹고있으면 노는애들이 뺐어가서 던지면서 놀았음


특이한건 담임들이 저런걸 다 알고 있었음에도 은연히 대충 솜방망이로 혼내거나 나까지 잘못했다는 식으로 묶어서 혼내고
일진들이랑 더 친하게 지냄


지금 후회되는건 저때 미친척하고 다신 못괴롭히게 도구 사용하거나 경찰에 신고 안했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