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로 스칸디나비아를 들어가는 대표적인 코스는 함부르크-코펜하겐과 베를린-말뫼 코스이다.
그 중 함부르크-코펜하겐 루트는 대륙-스칸디나비아의 가장 스탠더드한 코스이다.

여권검사는 푸트가르덴에 도착하기 직전 덴마크차장에 의해 컴파트먼트안에서 이뤄진다.
발트해를 건너면 열차안에 순수 노르만에 의한 블론드의 비율이 크게 높아지는게 특색이다.

북유럽도시들과 가장 많은 항공승객이 왔다 갔다하는 서유럽도시는 런던이다.

런던 히스로에서 항공기를 이용해서 스톡홀름,코펜하겐,오슬로,예테보리,베르겐,레이캬빅,헬싱키등으로
곧바로 들어갈수 있다.

함부르크 Hbf에서 코펜하겐행 열차를 탄다. 

북독일의 뤼백을 지나 독일 북부 항구도시 푸트가르덴에 도착하면, 열차가 페리속으로 들어간다.

푸트가르덴에서 페리안으로 들어간 열차는 이렇게 정차되어 있다.

열차밖으로 사람들이 나온다.

사람들은 열차밖으로 나와 페리의 갑판위로 올라가면서 사진도 찍고, 식사도 하고, 음료수도 사먹고, 구경을 만끽한다.

페리를 타고 약 1시간동안 발트해를 건넌다. 


드디어 덴마크국기가 보이는 뢰드비에 다다른다. 페리에서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사람들은 다시 페리지하에 정차된 열차안으로 돌아간다.

뢰드비에 도착한후, 기차는 페리안으로 나와 덴마크 남부 롤란드섬을 달린다.

차창밖으로 남부덴마크의 특징인 그림같은 평원과 풍력계들이 보이면서, 롤란드섬을 지나 수도권인 셀란섬으로 들어간다.
여기서부터는 전형적인 북구인들이 승차하면서 열차내 금발머리 점유율이 크게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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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본 스칸디나비아 도시들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aircraft&no=73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