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705명 모집에 입력자가 대거 입력해서 거의 1250명에 가까웠다.

그래서 공단기나 메가가 좀더 확실하게 필컷을 예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교정학, 형소법 두과목 전부다 어렵게 나왔을뿐만 아니라 그 두 과목에 시간을 허비한 수험생들이 쉽다고 하는 영어에서조차 시간에 쫓겨 3과목에서 과락자가 속출했다.

그래서 공단기에서조차 입력자수가 너무 없어서 작년 데이터를 기준으로 올해의 적은 입력자 정보를 분석해서 일단 합격컷을 올렸지만
실질적인 1배수컷은 285점으로 현저하게 낮게 나오고 있다.

작년과 비슷한 접수인원임에도 불구하고 907명 모집에 과락자 제외하면  실질적인 입력자수는 889명으로 모집인원인 907명에도 도달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상황은 엄청나게 높은 과락률이 아니고서는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다.
예상컨대 올해 과락률은 상상을 초월한 70%이상일 거라고 본다.

입력자도 거의 없는 상황이고 메가에서만 입력한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을거라고 판단된다.

일관되게 주장하지만 이번 필기는 과면합이라고 확신한다.
체력에서 200~230명 정도 탈락할거라고 예상했을 때
올해 시험은 필합만 하면 누구에게나 최합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